초봄님 많이 늦었지만 9주년 축하 드려요~~ 와아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잠깐 방송을 조용히 봤었는데 초봄님께 그런 힘든 일이 있으셨다는거에 많이 충격을 먹었었어요
바보같기도 한데 뭔가 봄님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 회사 업무 핑계로 함께 하지 못한 내탓인가 싶기도하고
무슨무슨 사건때 곁에서 위로도 못해드리면서 조금 늦게 사건을 알게되었을때도 내탓인가 생각하며 자책을 했네요...
아무튼 이야기를 들었을때 많이 속상하고 힘드셨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지금에야 위로를 해드리는 저를 용서해주시고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서도 지금 건강이 어떠신지는 모르지만 힘든 순간에도 간간히 X(옛 트위터)에도
이쁜 모습 올려주시며 지금은 장기 휴방이지만 방송 생활을 이어나가려 하시는 모습에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 순간들이
행복한 보상으로 바뀌게 되어 더 밝고 이쁜 모습, 무한한 사랑을 받는 초봄님이 되시기를
정말정말 꼭 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요즘 저도 공황장애와 번아웃 증상이 씨게 와서 그런지 누님과 함께 했던 많은 추억들이 자주 생각이 나고
(이럴거면 인방 은퇴 왜 했누..멍청아)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인방 은퇴한지도 벌써 5개월이나 지났고 초봄님을 만난지도 9년? 정도 됬다는게 실감이 너무 안나서...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저도 마음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 말하고 싶은게 막 떠오르지 않지만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하시면서 서로 위로가 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프지말고 행복한 일들만 항상 가득하기를,
가끔 멍청한 실수를 하지만서도 언제나 즐겁게 행복하게 반겨주시고 환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그동안 제 인생에 힘이 되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초봄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초봄님 늦었지만 방송 9주년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
라는 말과 위에 썼던 위로 해드리는? 글을 꼭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고 저는 이만 다시 일반인의 생활로
떠나가볼게요 오늘처럼 종종 올수도 있겠지만요 ㅋㅋ
Happy 9th anniversary. I hope you have a lot of happy things in the future (영어 잘하는 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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