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뭔가를 하면 뭔가를 기념으로 남겨두는 버릇이 있는데
이건 프라모델 조립 설명서들입니다
원래는 박스 자체를 보관하려고 했는데 에이씨 이거 보관해서 어따쓰냐 해서 다 버리고 설명서는 안버렸음
건프라 되게 짧게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많이 조립했구나
사실 지금도 안만든 킷 하나 있어서 마음속 한켠에서 자꾸 그 건담이 저 쳐다보고 있는데 귀찮아요....
프라탑 쌓고 사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프레셔가 있다는 뜻인가...
대책 없이 장난감 사댄 댓가로 3시간동안 장식장 정리 방정리 하고옴...
하지만 그다지 나아지진 않았음
으윽
날 놓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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