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와서 그림 사랑해줄 사람 찾던 익명입니다.
역게더가 행운의 장소인지 꾸준글 시작하자 마자 연필그림밖에 그리지 못하고 채색도 불가능한 제게도 첫 커미션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살면서 이런날이 찾아올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기뻐서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신청받은것은 하드코어물 입니다.
장당 오천원으로 8장이나 신청받고 왔습니다.
내가 그림으로 돈을 벌다니...
그 어디에서도 댓글 하나 제대로 못받던 제가 커미션이라니... 앞으로 더욱 귀여운 그림을 정진하겠습니다.
역게더에 주간으로 가져오는 그림도 별일 없으면 올 한해 꾸준히 유지하는게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이런 그림도 올릴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여까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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