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시점이 바껴서 게임인지 실제였는지(꿈속에서) 모르겠는데,
대충 디비휴급 기술 발전이 이뤄진 근미래에
비내리는 시꺼먼 도시 외곽에서 이야기가 시작됨.
어두운 길을 뭔가에 계속 쫓기면서 달리고 있다가, 뭔 교도소? 비슷한데서 쫓기던것의 정체를 알게되는데
포탈마냥 눈이 시뻘건 로봇이었음
그래서 ㅈ댔다 싶어서 주변에 있는걸로 떄려부수려 하다가
자꾸 공격이 로봇을 통과해서 ㅈ댔다 싶었더니?
갑자기 옆에 주차되어있던 차 뒷자리에서 사람 팔이 불쑥 튀어나오더니 같이 때리면 된다함
이때 머릿속에 얘네들은 사실 AI가 실?체화 된거라서 못때리고
사람이 둘 이상 동시에 움직이면 신호가 교란되어서 때릴수 있다는 정보가 들어옴.
암튼 그래서 팰라 하는데 운전석에서 앞에서 대치하는놈이랑 똑같은 로봇팔이 튀어나와 심장 떨어지는 기분이었음
왼팔로 막으면서 오른팔로 날려버리니까 둘다 치워짐
이뒤로 갑자기 장소가 옮겨져서 미국 동네마트? 같은 장소에서 지인인지 가족인지 모를 꼬마랑 같이 장을 보는데
갑자기 옆에서 장보던 티셔츠 아저씨가 횡설수설 하더니 꼬마를 뚫어지게 쳐다봄
쎄한 느낌이 들어서 애 치우고 쎄게 밀으니까 머릿속에 "얘가 AI한테 조종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
어떻게? 라는 의문이 싸이버펑크마냥 전뇌? 의체 비슷한걸 끼고있어서 조종당하는 사실을 깨달음
날뛰기전에 주변에 있는걸로 두들겨서 제압은 했는데, 이제 ㅈ댔다는 말이랑 함께 잠에서 깸
뭔가 현실같은 느낌인데
중간에 역가가 똑같은 게임을 하면서 QTE 틀려서 개모데 개모데 소리 들었던 기억이 나서 게임인가 싶었던
근데 뭔가 어두운 밤에 낭떠러지 같은데 하얀색 기차가 수직으로 쳐박히고
거기를 떨어지면서 로봇을 피하는 연출같은거 뭔가 익숙한 느낌이었음
어떤 게임이나 만화에서 나왔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찾아보면 뭔가 있을거같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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