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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뉴럴] 무율배반 다 깨고 이것저것

누라리한
2024-03-30 11:08:45 371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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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끝 승격 』 에서 정화자(?) 유카리스트와 체스를 두며 물량앞에 시간적 자원적 압박에 【솔】의 희생과 죽음


그리고 『 무 율 배 반 』 상급 정화자 에오스의 안내에 따라 과거로 흘러가는데

2df62f6cee26cf1a6919e02671ba3bf5.png정화자 중 최상급 에오스포로스와 동급이라 여겨지는 엔트로피의 수장 말키라와의 과거 전투 속으로


신탁을 받고 말키라의 제거를 명받아 엔트로피 구역 《타르타로스》로 가는데


신탁이 내려온대로 움직일수록 악화되는 상황과 정화구역을 활성화 할수록


약체화(원래 능력치의 1/8)되는 정화자들은 차례대로 죽어나가며 쌓이는 의문



에오스포로스 다음이라 여겨지는 에오스조차 마지막 순간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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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의 희생으로 엔트로피의 수장 말키라를 제거하는 성공한다




하지만 다시 부활한 말키라에 의해서 에오스포로스 코어가 박살나며 진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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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수장 말키라와 정화자 수장 에오스포로스는 절대 서로를 죽일 수 없다

서로를 유일하게 상처입힐 수 있는 존재이지만 절대 서로를 죽일 수 없는 존재

지금까지의 엔트로피들과 정화자들의 싸움과 희생은 무엇이엇는가


── 신에게 놀아났다고 생각하는 에오스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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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제거하고 진실을 알게되어 믿었던 신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된 에오스포로스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말키라


2주 뒤에 정화자 섹터에서 깨어나는 플레이어(이때부터 본인이 에오스로부터 보내진 교수라는 사실을 자각)

진실을 알고 싶어 에오스포로스에게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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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키라와의 거래 , 신에 대한 반역 , 과거 동료들의 부활을 위해 플레이어를 영면에 처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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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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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친련 무친련 이때만큼은 니가 정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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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포로스가 가진 초대 정화자가 남겼다고 전해지는 성물과 같은 검을 들고 등장한 페르시카


기본적인 역량의 차이도 있었지만 엔트로피의 힘도 사용하는 에오스포로스를 막아내기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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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에게 건내주었던 귀걸이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최후의 최후의 순간까지도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는 에오스



에오스가 만들어준 빈틈으로 에오스포로스를 일도양단하고 현실로 돌아가는데

망령의 바다에서 깨어난 에오스의 잔재의식을 만나서 같이 오아시스로 가자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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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거 심판 모드를 발동함과 동시에 자신의 이야기는 끝났다며 같이 가지 않는다


에오스가 건내줬던 귀걸이를 지능체화 시킬수있게 도와주며 망령의 바다에 남는 상급 정화자 에오스(소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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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새로운 지능체 에오스로 다시 태어나 혼란스러운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다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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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포로스의 배신을 눈치챈 정화자들이 불을 켜고 에오스포로스를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 오아시스에서 연락이 오지만 하찮은 지능체들과 얘기할 시간도 아깝다며


대화를 거절하려고 하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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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에오스의 등장!


───────────────────────────────────────────────────

□ 이미 섹터 하나가 엔트로피화 되었는데도 방치되어있던 예술 섹터 : 피레이데스

□ 섹터 지하에서 대부분의 자원을 먹으며 진화를 이루고 있던 생태계 섹터 : 코플리

□ 대량의 엔트로피 무리를 없애기 위해 고밀도 연산량 레일건을 사용할정도로 불어난 엔트로피

□ 정화자 유카리스트의 속내를 알수없는 행동과 엔트로피 무리


모든 수수께끼에 대한 빌드업이 이번 이벤트 무율배반에서 보여준 과거들로

정화자들의 수장이지만 타락한 에오스포로스를 보여주며 해결해주니 스토리 너무 맛잇네


그리고 더이상 못 만날꺼 같은 에오스가 오아시스의 지능체 에오스로 다시 태어나면서

든든한 눈나 에오스로 등장한게 너무 좋다 좋아


상급 정화자로서의 사명이나 그런거에 얽매인게 아닌 교수랑 꽁냥꽁냥하며 지내는 에오스 생각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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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여러분 뉴럴 잼잇어요....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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