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가기로 함
왜인지 모르겠지만 본가쪽 도시가 섬이 되어서 [제주시/거제시 아님, 원래는 육지임] 배를 타고 나옴
배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육지에 도착
버스터미널에 버스를 타러 갔는데 버스들이 전부 오픈카였음
이런 차는 당연히 아니고
이런 차도 아니고
이 위에 그냥 좌석만 달려있는 형태
말 그대로 목숨걸고 타야함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이유도 알고 있었는데
버스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고속버스를 이런 형태로 제작했다던가?
하여간에 출발함
그런데 이놈의 버스가 고속도로로 얌전히 가는게 아님
산을 넘어다니면서 오프로드를 하고 도심에서는 골목길로 질주를 함
아파트 주차장도 막 그냥 가로질러서 가고...
아무튼 그렇게 고생고생 한 후 에버랜드에 도착하고 꿈에서 깸
이게 도데체 무슨 꿈이지?
생생하긴 엄청 생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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