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모_ 0

분들과 즐겁게 게임하고싶었던 데린이스트리머의 기다림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한참을 있어도 아무도 안들어오시길래 결국 포기하고 다시 돌림판을 돌렸다.

두번째 돌림판은 배그, 롤, 옵치, 세븐스칼렛, 리틀나이트메어 이렇게 5가지였고 결과는?! 배그였다...ㅎ......ㅎㅎ...........

배그 3판은 솔로 게임을 했는데 끔살에 끔살에 끔살.... 전~혀 주변을 안보고 다니는 나의 끔살모음집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시참배그를 했는데 참여하시는분이 오지 않아서 럭키님이랑 치어님이랑 삼쿼드를 했다. 두분 입장에서는 듀쿼드였다고한다 ㅎ... 고멘

그래도 배그는 선방했건데 어떤만은 내가 최다킬 2킬!! 예이!!! 그러고 음.... 어떤판은 조금 타이밍이 조금 아~주 조금 늦고 에임이 아주아주 안좋아서 조금 안좋았을 지도 모르는 판단이지만 적을 두고 삥 돌아서 뒤를 잡았었다. 너무 멀어서 sr쓰기도 애매하고 ar은 없고... 여튼 그런상황이라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뭐 나쁜 판단은 아니었다고 본다. 거기서 한명이라도 눕혔으면,.... 우리팀도 살았을텐데ㅠ

그 막판을 뒤로하고 뭐하지 또 고민하다가 세븐스칼렛 계속 얘기하다보니 하고싶어져서 오늘은 엔딩 한명이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투표를 했다 총 5명의 남친후보가 있었는데 럭키님 왈 "건물주가 최고다"라고 해서 건물주남을 공략하려고 했으나 공략에도 순서가 있어서 역시나 건물주님은 극마지막이었다... ㅎ 결국 쉬운 연하남을 추천받아서 연하남부터 공략하고 해피엔딩을 봤는데 와... 어떤 한순간순간마다 진짜 숨멎는줄..;;; 진짜로 와... 예를들면 깜빡이도 없이 입을 맞춘다던가 ㅎㅎㅎㅎ... 에헷///_///

그러고 마지막으로 혼자서 세븐스칼렛 스토리 쭈~~~~욱 다 읽어봤는데 각 스토리마다 진행하면서 오빠에 대한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 역시나... 스토리가 너~무 짱짱하다 진짜루 진짜 진짜 진짜로 와... 스토리 미쳤어 플레이시간이 조금 오래걸려서 그렇지 역시 스토리는 읽고 읽고 읽어도 장난아님 책으로 있으려나? 싶을정도??

아무튼 오늘 방송은 알찼고~ 일기도 다썼고 이만 자야징!!

다들 아농! 오늘 낮에 일어나면 낮방 저녁에 일어나면 정상방송 ㅎㅎ 메이비 오뱅8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