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치입니다!☺️
방송으로 전한 말들이지만 못들으신 분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갑작스럽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길지는 않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취미로 해왔던 방송이 이제 마침표를 찍게되었어요.
사실 꽤 예전부터 방송을 그만둬야하나 계속 혼자 생각했었어요.
자기혐오도 심하고,
자존감이 너무 낮은탓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대해 소심하게 반응하는 저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그리고, 건강도 건강이지만 개인적인 그런.. 일들이 겹쳐서 여러가지로 방송하기가 힘든 상태였어요
음 이런 이유도 있고..!
이번에 대학교를 다시 다니게 되었는데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첫 단추부터 잘 꿰매려고 노력중이에요.
하고싶었던 공부여서 재밌게하고있어요🙂
아무래도 취미와 공부를 같이 병행 하는건 정말 어렵다 생각해서.. 하나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런 이유로 앞으로의 방송은 없습니다! 7월에 시간되면 와..도되나..
..
마지막으로 저라는 사람을 이렇게나.. 과분할 정도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하면서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정이 들어버렸는지 힘든 와중에 방송을 놓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애정해요!
좋은일만 가득하길!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