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핸드폰을 쓰다가 주머니에 넣을 일이 있으면 반드시 아래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넣고선
그대로 위로 빼 손바닥에 사용합니다. 특히 바지 뒷주머니에 넣을 일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런데 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기 전에 손에서 제자리로 360도 회전을 시키고서 넣고는 합니다.
저한테는 일상이었던 이 습관을어느날 술자리에서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야 너는 왜그렇게 핸드폰을 험하게 돌리면서 다루냐" 라고 한소리를 들었습니다.
뇌에 가오가 지배했다는 예청자의 말은 덤으로 말이죠.
사실 주머니에 넣을 일이 아니더라도 여러번 핸드폰을 손에서 돌리고 뒤집고 던지고 하기는 하는데
다행히 떨군적은 많아도 바닥에 떨궈서 액정이 깨진적이 없네요.
혹시 선장님은 자신이 핸드폰 쓰시면서 생기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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