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몬스터 헌터
몬헌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무려 2004년작입니다. 플스로만 출시되었으며 세월의 힘이 느껴지는 CG와 모션이 압권
몬헌 시리즈의 간판인 리오레우스는 이후 모든 편에 얼굴을 비추게 됩니다
이후 몬스터헌터 G가 발매하게 되는데 몬헌 G 트레일러는 인게임 위주의 영상을 틀어줍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건 그래픽 부분인데, 사실상 그래픽이 진화를 안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밑의 2와 비교해봅시다.
2. 몬스터 헌터 2 도스
전작처럼 플스2로 출시한 몬스터헌터 2의 트레일러. 오프닝은 도도브랑고라는 설산 몹과 투닥거리는 모습과 후반부에는 인게임 영상을 틀어주는 트레일러입니다
몬헌은 여기서 거진 그래픽 진화를 안하기 시작합니다.
여담으로 현재 몬헌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츠지모토 료조는 이 시절 서브 프로듀서였습니다.
그리고..
3. 몬스터헌터 포터블 2G
휴대용 콘솔기기 PSP로 출시된 몬스터헌터 2G 오프닝 영상. 훈타들의 파밍 ~ 장비 갖추는 과정을 잘 그려낸 트레일러입니다
2G 나오기전에 몬헌 1,2를 PSP로 이식했으나 가장 인기가 많았던건 2G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가 이 작품을 맡음으로써 몬헌의 인기를 부활시키는 동시에 캡콤의 간판작으로 내세워 이후 공식 넘버링 작품인 트라이부터 쭈우욱 프로듀서를 맡게 됩니다
여담으로 훈타들의 노가다를 살짝 엿볼수 있는 트레일러.
4. 몬스터 헌터 트라이
공식 넘버링 3편인 몬스터헌터 트라이의 트레일러
쭈우우욱 플스로 출시하다 닌텐도 Wii로 뜬금없이 플랫폼을 갈아 탄 작품입니다. 그래픽은 광원 정도만 수정되어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겉으로 보기엔 좀 더 깔끔해진 느낌은 있습니다
다소 실험적인 작품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최초로 수중전투 시스템을 구현했고 새로운 종인 해룡종과 매번 출석했던 동반자 아이루를 잘라내고 챠챠부 부족 수인종을 동반자로 출연시키기까지 하고. 심지어 활 / 쌍검 / 수렵피리 / 건랜스 무기와 아종도 게임 내에서 빼버려서 컨텐츠가 제일 부족한 몬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때문인지 몬헌 공식 넘버링 시리즈 중 평가가 썩 좋진 않습니다.
결국 신규 몹들 빼고 다른 기타 시스템은 후속작에서 잘려나갔다는 슬픈 후문이 있습니다.
(이빌죠의 첫 등장작품은 바로 이 작품.)
p.s - 트라이에서 리오레우스 날아가는 장면은 이후 아이스본 트레일러에서 같은 구도로 오마쥬로 쓰입니다
- 몬스터헌터 트라이 G
트라이의 확장팩인 트라이 G는 Wii로만 나온 전작 몬헌 트라이와 다르게 닌텐도 DS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선 대표몹인 리오레우스와 트라이의 대표몹 라기아 크루소, 3G 간판몹인 브라키디오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몬스터헌터 3rd
몬헌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PSP로 출시한 작품입니다.
트라이의 배경이였던 바다마을에서 뜬금 유쿠모 마을이라는 일본 풍 온천마을로 바뀌었습니다.
온천 마을이 컨셉이라 온천에서 식사버프마냥 버프를 받고 사냥하러 갈 수 있었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써드 간판몹인 진오우가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몬헌 월드의 베헤모스는 이 녀석의 골격을 사용했습니다. (때문에 팬들이 추후 아이스본이나 DLC에 이 몹이 등장할거라 예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5. 몬스터 헌터 4 / 4G
신규 무기 조충곤과 단차 시스템이 처음으로 선보인 몬스터헌터의 공식 넘버링 4번째 작품입니다.
PSP에서 닌텐도 3DS로 출시한 작품이라 그래픽은 역대급으로 안구의 습기가 차오릅니다.
'그' 그래픽
그에 반해 CG 트레일러는 일품인데, 특히 4G는 헌터가 어떻게 몬스터를 추적 / 포획하고 작전을 짜고 준비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나와 매우 디테일합니다
6. 몬스터헌터 크로스 / 더블크로스
몬스터헌터 시리즈 외전작으로 구별되는 크로스 / 더블크로스 트레일러들
크로스 트레일러는 역대 간판몹들과 신규 간판몹들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더블크로스는 강화한 액션성을 강조하는 훈타들의 수렵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크로스 / 더블크로스에서 수렵스타일이라는 신규 기술을 추가해 무기마다 다른 필살기와 액션을 선보여 액션성을 대폭 강화해 호평을 받았지요. 더블크로스는 거진 모든 몹들이 출전한 최다 몹 출전 작품입니다.
7.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몬스터헌터 2G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게임입니다. 최초로 PC에 이식된 몬헌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선 한게임이 수입해와 유료제로 운영했지만 헬반도식 운영으로 거하게 말아먹고 철수했지요
이후 일본서버에서 잘 서비스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독자적으로 신규 몬스터 / 아종 / 신규 무기 / 신규 시스템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더러운 볼가노스도 사실 여기서 만들어진 오리지널 몬스터인데 역수입 된 녀석입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몬스터와 프레임 싸움으로 스피디하게 전투를 해야해서 기존 몬헌과는 괴리감이 제법 심한 편입니다
8. 몬스터헌터 월드
자 현대로 돌아왔습니다. 위 트레일러 2개를 보면 두개가 이어진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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