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글쓸려다가 필력 딸리고 오글거려서 다 지워버리고 두서없이 쓴다
자취 처음하면 원래 이렇게 공허하냐
나오기전엔 더 이상 그지같은 집구석 안봐도 되서 좋았는데 막상 나오니까 왜 이렇게 공허하냐
들을 소리 뻔한데 그냥 잠도 안오고 여기다 적어본다
후회되긴 한다 ㅇㅇ
그냥 사소한점 몇가지 불편하고 짜증나도 그냥 집에 잇을걸 ㅋㅋ
이 더운날 모한다고 몇일씩 짐 옮기고 청소하고 뻘짓했는지 참 ㅋㅋ..
사람 사는 집 혼자 있으니까 왤케 허전하고 공허한지 모르겠다
결론 : 야부야부상 빨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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