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으로 기억하는데
겜 하는데 띠용 침대위의 메시???
트위치 들어가보니 하스를 하고 있던 야얍님...
비전거인 쓰던 노루로 방밀전사인 저를 박살 내셨듭니다.
방플했는데도 져떠요...
건강하십니까 야얍님
옛날 폰 사진들 둘러보다가 이걸 발견하고...
문득 생각이나 한 번 들렀듭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군요...
그만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었나봅니다 ㅎㅎ
시간이란게 참 무섭듭니다.
처음 은퇴하고 한동안은 저도 좀 희안하게 쓸쓸한 느낌을 받드만요
괜히 우울한 노래 듣게 되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니 저도 슬슬 잊게 되고 오히려 트위치 안보니까
인생을 더 보람차게 살게 되더군요
그렇게 야얍님 잊으면서 잘 지내고 있었듭니다.
당신 말 그대로였어요 시간 지나면 잊게 된다는거
근데 평범한 하루를 보내다 문득 시계를 봤는데 저녁 6시 30분이드만요
잊었다 생각했는데 그때 생각나더이다...
방송을 켜기로 했던 그 시간....
시간 드럽게 안지키던 그 시간....
허허...
복귀 할지 안헐지 알 수 없고
트게더 글을 읽는지 안 읽는지도 알 수 없지만
근강하십쇼...
아직까지 야얍님의 방송 알람을 켜뒀듭니다...
혹여나 그 알람이 울릴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이만 글 줄입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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