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신나서 친구들이랑 한잔하고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유튜브 재생목록보니까 얍튜브가 있더라
그래서 타고 들어가다가 오랜만에 데스스트랜딩 했던거 봤는데.. 그러다보니 진짜 너무 그리워지더라....
페이커때문에 보기 시작한 트위치에서
뭔데 사람들이 많이볼까?하고 점프킹할때 처음 들어와서
하나씩ㄱ 보다가 눌러앉았었는데
찡얼찡얼거리면서 개임 개같이 못하는 형이 너무 재밌었고, 보다보면 친구랑 같이 노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좋았어.
대학원 생활 정말 수도 없이 포기하고싶었고, 견디기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면 진짜 형덕분에 이렇게 멀쩡하게 졸업해서 진짜 좋은 직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걸지도 몰라..
아직까지 방송하고 있었다면 꼴랑 십맘ㄴ원 도네하고 발박수하는거 볼수있을텐데..ㄹㅎㅎ
ㅇ라니 뭐 그냥 그렇다고 ㅎㅎ.... 그냥 조금 고맙고, 조금 그립네..
행복하게 잘 살고, 건강하게 지내... 인스타 잘 보고 있으니까 오즈 사진좀 많이 올려주고..
이걸 읽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언제든 심심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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