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기업 하는데 적잖이 많은 영향력이
있긴 했나보다
물론 환멸을 느껴 같이 떠나는 사람도 있을거고
버러지같이 악질인생 그대로 사는 사람도 있을꺼고
새롭게 유입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적어도 남아있는 사람들만이라도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아쉬워서 너 지인 트게더나 까페 돌아다니다보니
다들 느끼는 바가 많은거 같다
이런걸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혐오를 소비하는듯한 추잡한 인방문화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자정작용의 불씨가 피어날 계기가
되도록 총대메고 떠나준 것 같기도 하네
고마웠다 성태야
충분히 재밌게 해줬으니 됐어
너도 너가 행복해지면 된다
나도 그거면 돼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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