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집에 돌아와서 다시보기 보면서 울컥하는 마음을 그래도 진정시켜보려고 했는데
성태님께서 재밌었지? 재밌었으면 됐어라는 말이 너무 허전하고 씁쓸해서 울컥하게 되었습니다.
타지 출장와서 다키스트 던전 플레이 하시는 거 보면서 본격적으로 성태님 방송에 빠지게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작별하게 되어 너무 마음아픕니다.
어제도 글은 적었지만 오늘 마지막 방송보고는 여기 트게더에도 마지막으로 글 남기려고 합니다.
아마 트위치도 오늘 성태님 다시보기를 끝으로 앞으로는 안보게 되겠죠.
전 예전부터 하려했던 피아노를 시작해보려구요.
퇴근하고나면 주변 사람들 만나지 않으면 성태님 방송을 낙으로 삼았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더는 할 수 없으니
자기계발하려 합니다.
정말 연습 열심히해서 성태님께도 어설프겠지만 들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늘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디 성태님께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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