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부산에 오랫동안 거주중인 트수임니다.
지스타 때 부산 내려오시면서 남는 시간 부산 관광이나 먹거리들 찾으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몇 글자 싸봄니당
남포동- 씨앗호떡
1박2일이라든지, 다른 예능프로에서 소개 되어서 명물로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실제와 다르게 위생이 매우 안좋습니다. 기름을 몇 일 주기로 교체하는지 모르겠고
호떡을 거의 기름에 튀겨서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 갠지즈 호떡
씨앗호떡을 드시고싶어서 굳이1호선타고서 남포동까지 오셨을 때 실망감이 클 수도 있습니다.
광안리 - 민락센터.회구매 #2수변공원
똥부산 랜드마크 강안대교 보면서 바닷가를 다 걸으셨을 때 쯤에 바다 왼편에 위치한 민락센터를 보실 수 있읍니다.
"아 그래 부산에 왔으니 해변과 함께 회에 소주 한잔?"라고 생각하셔서 해변 왼쪽에 위치한 민락센터에 들어가시게 된다면
엄청 당황하실수 있습니다.딱 입장하는 순간 모든 시선은 센터에 입장한 님한테 바로 쏠리게 됩니다. 트수들한테 치명적이죠?
그리고 여기 저기서 자기네 가게에서 회 사라고 하는 아주머니들의 호객 행위가 이어집니다.
이 까지도 괜찮다,회를 사서 센터에 위치한 빌딩에서 광안대교와 함께 먹고싶다하시는분들
이제 회를 떠 주시는 아주머니를 눈여거 볼 필요가 있습니다.일단 부산어를 장착하지않는 이상
트수들은 외지인으로 파악하여 호구 먹이기에 바쁩니다.
그럼 오또케 호구먹이느냐?
보통 키로당~얼마, 우럭이라든지 광어라든지 종류 별로 나뉘어서
가격대가 측정됩니다. 하지만 그 저울에 올라가는 물고기들은 죽이지 않고 보통 살아 있는 상태로 올라가
저울의 매우 요동칩니다.
이걸 아주머니들은 이용해서 대충~눈 대중으로 어 3키로네~하면서 센터위에 올라가 있으면 회 전달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럼 타지에서 온 트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가서 회를 기다리고 있겠쪙?
그럼 바로 호구되는겁니다.
이제 아주머니가 회 떠준다고 올라가있으라고하면 '알겠다고' 하세요
그럼 님이 고른 횟감을 아주머니가 신나게 내리쳐서 회를 뜨는걸 볼 수있습니다.
여기서 아주머니 어택을 맞고 쓰러진 물고기들을 다시 저울에 한번 재달라고 하십쇼
그럼 아주머니가 개당황하면서 안하려고 할껍니다. 그래도 재달라고하면 재줍니다.
그럼 이제 어똫게 되겠습니까 예를 들어 3kg를 샀다고 여겨졌던 횟감들을 다시 재보면 2키로도 안나올껍니다.
그럼 아주머니도 사람인지라 다른 횟감을 추가해주거나 뭐 그러실껍니다.
#2수변공원
광안리 바로 옆쪽에 위치한 수변 공원입니다. 여기 또한 민락센터가 위치하여 회를 구매 할수 있습니다.
광안리와는 다르게 여기서는 수변공원이라고 부르는 콘크리트식 계단에서 돗자리 깔고 노상 까는 방법으로 먹습니다.
sns와 소문과는 다르게 너무~ 더럽습니다. 본인쟝 수변공원 근처로 구보하러 가는데 갈 때 마다 주위 냄새가 역하다고 느낌니다.
그치만... 트수분들 중에 그런분들은 없겠지만(ㅋㅋ) 여성분과 합석하려고 하시는분들은 한번 쯤 뭐 가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남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을 뿐더러 부산도 꽤 추워졌기 때문에 밤에 수변공원으로 술을 마시는 여성분들도 더 적어졌을 꺼라 생각함니다.
강알리 등킨드나쓰
광안리에 실제로 던킨도너츠 매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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