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글이 꽤 깁니다.
1. 오늘 일하면서 샤게더 눈팅하다 보니 휴방 공지가 올라와 있었다.
오늘은 휴방이구나~ 많이 아픈가보구나~ 하는데 퇴근시간 즈음에 방송알람이 떴다.
읭? 하는 마음에 들어가 봤더니 방송종료...
다시보기 확인해 봤더니 6분방송이였다.
이로써 방송시작과 알람 사이의 시간이 약 6분인 것으로 판명.
어찌보면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
2. 오늘 자 다시보기를 봤다.
샤를캣 목이 곱창을 넘어서 아작났더라...
다행인건 병원을 다녀왔다고 한 것.
보통 병원가면 약을 평균 3일치를 주니까 푹 쉬면 금방 낫겠지...?
3. 이건 저번에 쓰려다 바빠서 못쓴 글.
무슨 글이냐면 일하다 땡땡이친 글이다ㅋ.
역시 땡땡이엔 바다다.
뭔가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
그리고 이 곳 바다는 갯벌이다.
물이 들어올 때지만 여긴 아직 덜 들어왔다.
그래서 볼 수 있는 작은 친구ㅎ.
안녕? 작은친구?
어쨌든 땡땡이를 무사히 마치고 회사로 복귀해서
이 날은 적당히 일했다고 한다.
4. 오늘 얘긴데, 가족 외식을 하고 왔다.
메뉴는 참치.
참치.
맛있는 참치.
비싸고 맛있는 참치.
여러분 이게 바로
한 점에 20,000원이나 하는 참치배꼽살 이라는 겁니다.
어마무시하게 비싸지만 맛은 음...
참치는 맛난데 기름져서 너무 빨리 물린다는게 단점이랄까?
5. 이제 슬슬 팬픽을 다시 시작해 볼까 한다.
사실 그간 아이디어도 없었고, 있다 해도 귀차니즘이 온 몸을 지배하고 있던 터라. (이 귀차니즘 샤를캣한테 옮은거임. 아무튼 옮은거임.)
이제 아이디어도 생각났고, 샤를캣만의 우로부치 벨 느낌 살려서 슬슬 하나 써 봐야겠다.
물론 누가 죽을지는 아직 모르지만ㅎ.
6. 오늘 글 대망의 하이라이트.
어제 빨리 나간 이유에 대해 쓰려고 한다.
여친 생일이라 비싸고 맛난데에 데리고 갔다.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이란 곳이다. 흥미가 있으면 찾아가보길.)
야경이 겁나 좋다.
역시 비싼돈 들여서 예약한 보람이 있다.
음식사진은...? 그런거 없다.
효과 넣어서 찍은 사진.
이러니까 빛이 안비쳐서 더 이쁜듯.
아무튼 이쁜듯.
이걸 굳이 올리는 이유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염장을 씨게 지르려는 이유이다.
화났나요? 흥분하셨네요? 죽창 준비하시나요?
분하면 지는거... 아시죠?
7. 이렇게 저렇게 길게길게 써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이렇게 긴 글을 끝까지 읽는 하인단은 얼마 없겠지?
아마 사진만 보고 휙휙 넘기겠지?
다들 샤를캣만 닮아가지고ㅎㅎㅎㅎ
그래도 끝까지 읽는 하인단을 위해 감사의 말씀 올리며
오늘자 마지막 사진으로 이 글의 끝을 내볼까 한다.
오늘 자 이런저런 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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