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님이 저번 방송에서 풀으셨던 제육썰의 주인공입니다. (꾸벅) 미예약방문 손놈들과 암흑의 직박단을 위해 이 돼지순례 코스를 알려드리고 제육리뷰를 해보려 글을 써봅니다.
(돼지순례 정식코스)
나네치과 미예약방문 후 무료발치 -> 김밥천국 매직세트(제육+된장+밥2인분) 먹기 -> 롯데리아 데리버거와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즐기기 -> 남한산성입구역 개찰구 쪽 델리만쥬로 입가심(이건 그냥 내가 먹고싶었음)
먼저 그 맛있는 매직세트(제육+된장찌개+공기밥 2공기)를 판매하는 음식점은 김밥천국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로 나비치과 후문 왼쪽에 위치해있구요, 사진은 안 찍었는데 그 옆에는 지독박이 사랑하는 롯데리아가 있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땡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예, 실제 제육 상황임을 입증해 드리구요
저녁시간이 조금 애매해 제육 1인분만 포장으로 사오고 다음날 점심으로 먹기위해 아껴뒀습니다.
대망의 제육을 개봉하는데 하룻동안 냉장고에 넣어뒀음에도 렌지에 돌려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독박이 데리예끼버거를 버리고 제육으로 갈아탄 이유를 알겠더군요. 고기양도 괜찮고, 밥양도 많고, 양념도 맛있었습니다. 근데 한가지 신기한건 저는 이 밥 한그릇 먹고도 배불러서 남길까 말까 했는데 매직세트를 시켜먹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여하튼 다음으로는 천궁 이었나요? 그 중국집도 가보고 싶군요. 이상 돼지순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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