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학도병 입니다.
이 글을 보시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최근 근황을 알리고자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최근 저는 직업 군인이 적성에 맞지 않아 전역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내년 7월 말 전역 예정이며 남은 군생활 동안 저한테 맞는 직장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번 년도에 새로운 취미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코스프레 입니다.
5월달에 개최된 서울 코믹월드에 처음 가봤고 거기서 밀리터리 코스프레를 하게 되고 점차 코스프레에 대해
빠지게 되었습니다.
각 군에 있는 특수부대, 가상세계 속 등장하는 특수부대를 코스프레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즐겁습니다.
이 취미에 돈을 너무 많이 쏟아부어서 발을 뺼 수도 없더라구여. 돈도 돈이지만 코스프레를 하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풀리더군여.
야신님은 어떻게 지내신지 근황이 궁금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