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꽃꼬 0

과거, 심연과 맞서 싸운 기사 아르토리우스의 의지를 계승해 아르토리우스의 묘가 있던 곳에 팔란의 성채를 지어 심연과 맞서 싸우던 기사들, 심연의 감시자

 심연의 징조가보이는 국가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던 이들은 불의 시대가 저물어가며 심연의 시대가 다가오자 자신들의 힘을 합쳐 장작의 왕이 되어, 불의 시대를 계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덤에서 깨어난 심연의 감시자들 중 심연의 잠식되어가는 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갔고 결국 기사단을 유지할 수 조차 없게된 이들은 심연이 새어나오는 카사스의 지하묘 앞에 자신들을 가두어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며 심연에 잠식당한 이들을 계속해서 베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재의 용사와 조우하는 마지막 심연의 감시자. 불을 계승하려는 용사의 의지에 경의를 표하며 용사와 혈전을 펼치게 되지만 심연에 잠식된 기사들이 일어나면서 난전이 펼쳐지고, 난전 속에서 용사는 마침내 심연의 감시자를 쓰러뜨리게 되는데...

동료들의 잔불, 그리고 모든 심연을 빨아들이는 마지막 감시자. 그렇게 다시한번 장작의 왕이된 감시자는 용사와 최후의 혈전을 펼치게 됩니다. 강력한 불의 힘과 경이로운 검 기술로 용사를 몰아붙이는 감시자. 하지만 재의 용사는 그런 감시자를 무찌르게 되고, 첫 번째 왕의 장작을 손에 넣게 됩니다...

                                                                                                -출처:GCL-게임컬쳐리더  다크소울 스토리 한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