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시절 나는 부모님을 뒤로하고 집을 나왔다
친구들의 진심어린 걱정에도 능력없는 난 사회로 나갔다
그러나 내가 사회에서 느낀것은 공허함 뿐이었다
몇년만 지나고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면 괜찮아 지려니 하고
몇년이 흘렀다 나는 과장을 달았지만 공허함은 더 커져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화목한 가정에서의 추억이 부족한것을 깨닫지 못하고
철없던 그 시절 처럼 다시 한번 주변의 걱정을 뒤로 하고 퇴사 했다
그렇게 몇년동안 알바와 막노동을 전전하던중
하늘을 보았다 정말 예쁜 하늘이었다
그리고 문득 부모님이 보고 싶어졌다
그러나 지금 나는 너무 멀리왔다
나는 집을, 너무나 그리운 집으로 가는 길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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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것이와요 부끄러운 것이와요
감자_1님 5c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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