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처음으로 들어온 10분차 시청자입니다
사실 저는 유학생이라 이번 방학때 한국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개강기간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방에서 살고 독일에서도 꽤나 시골에서 공부하고 있는지라 30시간을 홀로 여행하면 드는 쓸쓸함은 휴가뒤에오는 즐거움과 대비해서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무더웠지만 활기찼던 한국을 떠나 쓸쓸하고 어두운 독일로 홀로 돌아온 저는, 오늘도 비가 오는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4년차 유학생이지만 매번 드는 이런느낌은 익숙하지가 않네요.
추석이라 더 외로운 느낌이지만 마지막 학기이니만큼 힘내려고 해요.
미리 사연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방송 재미있게 신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