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쥔장님 꿈은 호달달 그 자체였다.
무슨 수학여행(?)을 가는데 간식을 팀 별로 사와야 했거든. 그래서 나+쥔장, 몇몇 아무개들이랑 마트가서 장을 보는데 쥔장님이 과자를 완전 쓸어담는거야.
그래서 쥔장님이 카트에 넣으면 몰래 빼고, 넣으면 빼고를 반복하다 쥔장님이 뒤 돌아서 카트를 본거임. 누가 뺐냐고 대극노를 해서
“야 그만 좀 먹어. 돼지야.” 했는데 ㄹㅇ 투우하는 소처럼 눈빛 변해서 쫒아오는거 ufaceRyu7
나 진짜 잡히면 죽는다 는 생각으로 계단 막 오르면서 뛰었는데 옥상 문 여는 순간 깼다,, 그래서 한동안 류방 볼 때 먹는걸로 안깝침
댓글 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