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에서 내려가지고 좀 걸어가면 있는 통북 시장.
그리고 거기 있는 '40호 베트남 쌀국수' 라는 집을 다녀옴
음식은 소고기 쌀국수, 반미, 새우오징어 반반 튀김 시킴
가격은 쌀국수 6천원 튀김 5천원 반미 5천원 줬음
일단 맛은 쌀국수는 현지인이 만드는 거라고 하던데 그런거 치곤 생각보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쉽게 말하는 호불호 탈법한 맛이 생각보다 되게 적었음.
고기도 생각보다 실했고 좀 더 푸짐한 흔한 쌀국수집 맛느낌
튀김은 새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새튀는 아니고 깐쇼새우 같은거 할때 쓰는 작은 새우 튀긴거고 오징어는 분식집 오튀보다 오징어가 살짝 더 탄력있는 느낌이었음
반미는 첨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크기도 꽤되고 빵도 되게 바삭해서 식감도 좋았고 안에 내용물도 실했음.
근데 안에 든 스파이시 비슷한 소스가 생각보다 매웠고 쉽게 얘기하면 빵이 더 바삭한 서브웨이 사먹는 느낌
저거 혼자 다쳐먹고 배터지는줄 알음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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