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할로우 나이트 인데요,
제가 길치여서 겜 클리어 못할까봐 안하고 있다가 최근에 해봤는데, 저도 처음 구간은 꽤 힘들었는데 랑월님이 길찾기 힘들어서 포기하셨던 그 부분에서 조금만 더 진도 나가면 이동기도 많아지고, 가본 곳도 많아져서 맵보고 안갔던 곳들 좀 들르면 진행 술술 되더라고요. 이제는 정식 한글화도 됐고, 무료 DLC 추가로 게임 어느정도 진행하면 원하는 한 곳 지정해서 언제든 텔레포트 가능해지고(진짜 편해요 와...) 보스러쉬 컨텐츠도 생기고 해서 다시 한 번 해볼만 하실 것 같아요! 깃펜이랑 나침반 빨리 사고 극초반만 길 조금 헤매면 개인적으로는 갓겜입니다.
따끈따끈한 후속작이 내년 초중반 즈음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아크로바틱하고 분위기 있는게 재미있어 보여서 1편 재도전 (+ 2편 출시하면 도전) 추천드려 봅니다! (후속작도 정식 한글화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속작 트레일러:
랑월님 플렛포머 게임 많이 보고 싶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