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넴 저 더케이에요!
문득 청넴 생각나네요!
항상 우리를 즐겁게 해 주고
룰렛으로 장난도 쳐 주시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줬던거요...
솔직히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에 맞춰서 즐겁게 해주지 않아도 우리는 청넴의 입담이 아닌
청넴 자체를 좋아하는 거니까요!
늘 힘들고 슬럼프 때문에 뭐를 해야될지 무슨 말을 해야될지 고민하는 거 잘 알아요. 여러 사람 앞에서 가면 쓴 모습을 보여야 되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해야되고. 고생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청님이 힘들다는 얘기를 해도 들어줄 수 있어요. 와서 힘들고 여태 느꼈던 일 다 말해줘도 돼요. 일부는 듣고 일부는 안 들어주겠지만 내가 여기서 오래 존버한 만큼 다 감당할 자신 있는 거에요. 나는 청넴 믿어요. 청넴! 힘들면 기대고 얘기해요! 귀찮으면 아, 오늘 귀찮아서 못 켰어요! 이러고 트게더 게시글이라도 남겨줘요. 우리는 청넴의 현실을 응원하고 기뻐할 거에요. 물론, 힘든 건 같이 따뜻하게 보듬어주면서 이해해줄거에요. 우리를 믿고 돌아와줘요. 아니 나라도 믿어요. 아 세상에 믿을 놈들 없다. 이렇게 생각해도 나는 아닐거에요. 솔직히 청넴을 방송으로 밖에 못 봤지만 착한 사람이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란 걸 알 것 같아요. 화이팅 하고, 꼭 돌아와요. 얼캠 안 켜도 돼요. 나 돌아왔어! 하고 방송 한 번만 켜 주세요♡
청넴 빠수니 더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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