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겜만이 아닌 게임계 전반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간만에 증명하기 위해 'ㅅ'
(아...근데 PC게임 쪽은 솔직히 관심 별로 없...)
또 하나의 뉴스를 가져와 봅니다
아주 예전에 슈퍼마리오 패미컴판이 1억원 가량에 낙찰 되었다는 소식을 트게더에 적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기록은 진작에 경신되어 2021년 4월 2일에 같은 타이틀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1편(북미판)이 66만불에 낙찰 되었어요
한화로 따지면 약 7억5천쯤이네요
이것이 경신 기록이냐...라고 하면 아니죠 글 제목은 '젤다의 전설'이니까요
2021년 7월 9일에 미개봉판 초대 젤다의 전설 (북미판)이 게임 소프트 경매 역사상 최고 금액을 기록 했습니다
지난 슈퍼마리오의 66만불을 훌쩍 뛰어넘은 87만불, 약 10억원인데요
게임 소프트 하나가 서울 중소 브랜드 아파트 가격 수준이 되어버렸네요
이미지 첨부도 해드려요
본 타이틀은 87년 후반부터 약 몇개월 간만 생간되었던 NES-R 버전으로, 현재 구할 수 있는 가장 초기판 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오는 버전은 Rev-A, 물론 이것도 흔하지 않다고 봐야겠지만...)
닌텐도의 투탑이라고 불리는 마리오와 젤다, 이 기록을 깨는건 제 생각엔 역시나 음...
지금 경매계에 등장한 것들 보다 더~~ 상태 좋은 초기 버전의 마리오와 젤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__^)
근데 미개봉을 능가하는 상태 좋은게 나오려나...에이 몰라 'ㅅ' 마리오랑 젤다가 암튼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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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젤다의 전설 시리즈상 최고 걸작이라고 불렸던 (당시 굉장한 깐깐했던 패미통 최초 만점 타이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N64판)'을 미개봉 예약 특전 가이드북 동봉판으로 저도 발매 당시(98년)부터 보유중입니다
부모님 본가에 봉인(...)하여 보관케이스까지 별도로 만들어 보관 중인데 사진 찍어올 수 있으면 찍어와야겠네요
...약 20년 정도 되었으니 말 나온 김에 한 30년만 더 묵혀봐야겠네요~ 그래 내꺼 빼고 몽땅 썩어버리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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