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 이유 없이 간 여수여행
오고나서 느낀게 대전보다 진짜 따뜻해서 스웻웻웨트셔츠만 입어도 될 정도 따듯했어요.
반짝이는 곳에 왠지 아이템이 숨겨져 있을꺼 같네용
?
오동도
이어지는 도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신기
테트라포드가 이렇게 이뻣나
여수딸기모찌
줄이 너무 길어서 호기심에 사러 갔는데 진심 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그냥 갈까 생각했어요(25분)
막상 먹어보면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던데..
여행 내내 보이는 저 딸기모찌 가방 ㅋㅋㅋㅋ 진짜 길 가는 곳마다 보여요
돌산대교 찍으러 가다가 본 노란색 아스파라거스
돌산대교
운 좋게 찍은 사진
대교밑에는 포차가 많구 뭐랄까 그냥 좋았어요 날씨도 좋고 소주가 땡기는 그런 날
그래도 진로가 승!
다음 날엔 늦잠을 자버려서 예정대로라면 향일암을 가야했지만
그냥 무슬목해변만 가기로 ㅠㅠ
점심밥 게장백반
돌산갓김치 진심 졸맛
저희가 불쌍했는지 공기밥도 더 주시고 제육볶음, 게장 다시 주시구 사장님 진짜 천사였던 가게
(이순신광장 순이네밥상)
가다가 찍은 순한 댕댕이
무슬목해변 가는 버스 안에서 둘 다 자는 바람에 종점까지 갔다가
다시 무슬목에 가는데 하.. 도착하고 난 시간이 4시였어요.. 진짜 하루 버린 느낌
무슬목해변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 무료관람이라 온김에 가봤어요
가족여행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입구를 들어가니깐 반갑게 맞이해주는 이름 모를 물고기
너 참 못생겼구나
너희들 뭐해??? 내가 부끄러워??
ㅉㅎ
몇인분 나올려나..
무슬목 해변
돌이름은 몽돌, 돌 -> 모래 -> 바다 라서 힐 신으신분들은 삐긋 할 수 있어 조심해야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하드에 옮기는거 귀찮아서 안 했는데... 이게 하필 이때
여행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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