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몬 0

트처보기 나의 코로나 예방법

먼저 저는 식당에서 요리하는 일을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니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번달말에 식당에 손님으로 확진자가 다녀갔어요
2월27일 목요일 이였고

이사실은 3월2일 구청에서 역학조사 나와서 알게 되었죠.
무려 5일이나 지나서 말이죠.
이 환자는 27일 지인과 같이 제가 일하는 식당에서 식사후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고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29일 3월1일은 토일이라 공무원님들 쉬셨고 3월2일 월요일이 되어서야 역학조사를 실시한거죠.
결과적으론 아직까지 큰일은 없었지만 대처가 너무 운에 의존한 방치입니다.
언론에 공표되거나 다른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별다른 대처는 없을거라고 대기하라고만 하고 가버렸고.
직원들이 불안해해서 전화문의했지만 통화는 안되고 세시경에 보건소 방문해서 문의했더니 기다리라고 해서 저녁 9시나 되서야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어요
5일이나 지나서 이미 방역은 늦었다고 그래도 하고싶으면 하시는데 2일 문닫으셔야 된다고 하고 직원이 증상있으면 검사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강제로 문닫아야하는거 아니냐고 문의하니 그럴필요 없다더군요.ㄷㄷ
그 확진자가 식사한 자리에서 브레이크타임에 쉰 직원은 불안해서 보건소 찾아갔더니 발열이나 폐렴소견 없으면 검사 안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재밌는게 마스크를 쓰고 계산하고 이동시에 마스크를 썼으니 접촉자나 접촉장소로 분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식사도 마스크 끼고 하나요?바로 옆자리에서 밥먹은 사람은?
나중에 언론이나 구청 홈피에 공표된 확진자 동선엔 저희가게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성황리에(?) 계속해서 장사 잘 하고 있읍니다.조금 매출이 줄긴했지만 잘되는편이에요

후기는 그냥 공공기관이나 남은 믿지말고 개인이 조심하는것밖에 방도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방법은

그냥 잘씻고(일하면서 손만 오천번 씻음)마스크로 나를 방어하고(4일째 재활용중wlswnwBb )
종일 마스크 쓰고 있는데 답답해 죽을맛이네유wlswnwBb 

마지막 필살기는 5252이불밬밖은 위험하다고ㅡ

그래서 쉬는 날도 집에만 박혀있어요

평소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해서 집에있는게 답답했어요.그래서 재미나기 위해ㅡ

인왕2를 샀는데 너모 행복합니다.안해보신 분이 있다면 꼭해보세요.행복해서 절로 웃음이날테니까요.wlswnwZz 

용과같이7도 2회차 진행중인데 

wlswnwAaa wlswnwAaa  ㅡ빛ㅡ

그리고 진주몬님 방송이 있어서 따분함을 잘 견딜만 한것 같아요

다음주가 생일이라 술먹자는 연락이 오는데 흐음 고민이네요.약속을 안잡을 경우엔 동숲나오는 날이라 방장님 방송 재미나게 시청할 예정입니다.

너무 기대가 되어요.

wlswnwLl wlswnwLl wlswnwPp wlswnw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