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오는 평점은 외국 최대 애니메이숀 싸이트인 MyAnimeList에서 가져온 평점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십쇼.
myanimelist은 지금까지 나온 거의 모든 tva,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에게 평점을 줄 수 있는 싸이트입니다.
개그리드님은 느-와르에 좀 간지나는 그림체에 다크한 분위기인 작품과, 다른 한편으로는 이세계 뽕빨물 먼치킨을 좋아하는 아예 극과 극을 달리는 성향의 소유자라서..이게 의외로 뽕빨물은 추천하기가 어려워서 일단 이번글은 느와르쪽만 써볼려합니다.
91 Days
평점 7.88 (전체 애니순위중 725위)
2016년 3분기작
총화수 12화 완, 오리지널 스토리
제작사는 'Shuka' 라고 듀라라라, 나츠메의 우인장을 뽑아낸 실력좋은 제작사입니다.
**이미 개그리드님이 볼 예정인 애니리스트에는 들어가있지만 이거보고 더 빨리 보시라고 넣었읍니다^^
91 Days OP - Signal
가수 : TK from Ling tosite sigure
가수가 도쿄구울 op, 사이코패스 1기 1쿨 op 등을 불러 유명한 TK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애니를 고를때는 '애니의 오프닝/엔딩을 누가 불렀는가, 노래가 좋은가, PV 분위기가 좋은가'를 통해서 먼저 볼 애니를 정합니다. 그런 면에서 91 Days는 위의 3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해서 16년 3분기 당시 제가 제일 먼저 본 애니이기도 하죠.
기본적으로 보다시피 느-와르 마피아물입니다.
금주법 시대의 마피아물로, 주인공이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위해 자신의 밀주 레시피를 빌미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마피아 집단에 들어가 복수를 하는 내용이 큰 기틀입니다.(이내용은 1화에 다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칙칙한 색감에 어두운 분위기라 좋아하실것같았습니다.
그리고 12화 완결이라 가볍게 4시간만 쓰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화수가 적은만큼 스토리의 완결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볼수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Darker Than Black : 흑의 계약자
평점 8.20 (전체 애니순위중 311위)
2007년 2분기작
총화수 25화 1기, 12화 2기, 오리지널 스토리
제작사는 'Bones'로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혈계전선 등 과거에도 현재에도 대작들을 뽑아내는 머기업입니다.
Darker Than Black 2기 OP - 달빛의 이정표(ツキアカリのミチシルベ)
가수 : stereopony
지금은 해체하고 없지만, 이 가수 그룹은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op를 부르기도 했고, 블리치 op도 부른 유-명했던 그룹입니다.
비록 해체했지만 노래는 정말 잘 불렀던 그룹이였습니다.
줄거리가 저도 이게 본지 꽤 돼서 좀 가물가물한데, 이게 기본적으로 능력물이고, 분위기가 어둡고 해서 넣어봤습니다.
주인공이 히트맨을 직업으로 해서 사는데, 능력물이다보니 주인공도 전기를 쓰는 능력이 있는데 사실 전기능력은 피니시용으로 쓰고 일처리를 할땐 거의 체술을 써서 액션씬이 좋았던 기억이 남네요.
**이게 2기가 있긴한데 2기는 1기를 제대로 못잇고 떡밥만 잔뜩뿌리고 사망한 애니라서 1기 재밌게 보셨으면 1기 뒤론 어떻게 됐나~ 보는용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헬싱 언리미티드 OVA
평점 8.52 (전체 애니순위중 94위)
2006년 2월 10일부터 2012년 12월 26일까지 연재
총화수 10화 完(1화당 약 50분), 만화 원작
제작사는 'Madhouse' 로 헌터X헌터, 원펀맨, 노 게임 노 라이프, 기생수, 오버로드 등 이쪽도 역시 굴지의 대기업중 하나입니다.
드리프터즈 OP - Gospel of the Throttle
가수 : Minutes Til Midnight
이쪽 가수에는 별 정보가 없습니다.. 것보다 헬싱 ova 소개글에 왠 드리프터즈라는 애니의 op를 올렸냐면 헬싱 ova는 op가 별로라서 그냥 헬싱 만화 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드리프터즈 op 가져왔습니다. 헬싱 ova는 위에 영상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뽕 빼고)
이미 헬싱을 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안보신거같아서 넣었습니다.
원래는 tva판으로 2001년에 13화로 나온게 있는데, 이거도 나름 괜찮았지만 이 뒤에 나온 이 헬싱 언리미티드(ova)가 정말 퀄이 좋아서 묻혀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도 ova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토리 별거 없습니다. 총쓰는 뱀파이어나와서 깽판치는건데, 그냥 액션의 경쾌함과 쾌감만으로 전체 애니중에서 94위까지 올라간 애니입니다. 2006년부터 나온 애니지만 지금 봐도 괜찮을정도로 상당히 작화퀄도 좋고 액션씬도 좋습니다.
사실상 91days말곤 두개밖에 더 넣은게 없긴한데, 사실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요르문간드, ACCA 13구 감찰과, 조커 게임, 바카노!, 아카메가 벤다 등등 떨군작품 많은데.. 진짜 뭔가 촉이 오는것들만 골라서 넣은거라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음엔 뽕빨물도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