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맨 0

이름 / 장르 / 평가(노잼-유잼-꿀잼 or 미시청 ) / 코멘트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2024 2분기 애니

월

무직전생2 (이세계전생물 ) 아직은 유잼//곧 꿀잼 될 예정 : 인신과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엄청 재밌어지는 작품 

신은유희에 굶주려 있다. (게임, 유희물) 노잼//노겜노라 같은걸 기대하고 픽한 작품 일단 마지막까진 시청할 예정 

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환생물) 꿀잼//이세계가 아닌 본래의 세계에서 본래의 세계로 환생물, 만화책의 경우 미친 듯이 좋은 작화로 유명했음 그 엄청난 작화를 애니메이션으로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서 보는 중

Unnamed Memory (판타지) 미시청//라이트노벨 원작으로 분위기가 독특했으며 마녀에 대한 해석이 돋보였던 작품 2020년, 2021년 1위, 2위를 석권한 수상이력이 있음

수

괴이와 소녀와 행방불명 (공포물?) 미시청// 공포태그가 붙은 애니는 아동용 애니라도 반드시 시청해서 픽한 작품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개그물, 이세계 환생물) 꿀잼//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3기도 진짜 재밌음

데이트 어 라이브 V(판타지, 병맛) 노잼?//정령이라는 막강한 존재를 전투가 아닌 데이트를 통해 마음을 사로잡아 해결하는 내용.

이제는 미운정으로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 벌써 5기다. 난 이 애니를 볼 때 뇌를 잠시 옆에 빼두고 본다. 쿠루미 볼 때마다 조금 재밌음. 볼 때마다 스파클 생각남. 스파클이 개척자에게 마음을 뺏기면 이렇게 ... 될까 ? 

금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이세계전생기) 유잼// 가장 재밌는 부분들은 벌써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 이상한 애니라고 생각됨. 그래도 시간 떼우기에는 전생슬만한게 없다.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3기 (현대판 SF판타지, 먼치킨) 유잼//현대배경으로 마법을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기술로 해석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애니. 과학기술을 사용하 듯 마법능력을 사용하는 연출이 매력포인트, 하지만 이 애니의 진짜 매력은 주인공 시바 타츠야와 여동생 시바 미유키의 피가 이어진 금단의 애정행각(그러나 선을 넘지는 않는다.)다. 

따로 거론하진 않지만 ... 깊게 파면 참 문제가 많지만 그건 레드썬 ! 

토

괴수8호(히어로물) 꿀잼//엄청난 작품이 나와버렸다. 주인공 이름이 카프카, 배경설정과 적대세력이 '괴수' 라는 설정 등

히비노 카프카의 소설 변신의 '괴물' 이 매우 떠오르는 작품이다. 하지만 본 소설이 '소유성' 과 '존재성'에 대한 깊은 탐구와 본질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인 것에 반해, 본 애니는 그런 건 없이 그냥 치고박고 싸우며 주인공이 정의인 히어로물이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왜 '괴수' 인데 고질라나 모스나 킹 키도라 같은 엄청난 괴물이 안나오는가 하는 것.

일

용족 The Blazing Dawn (판타지, 먼치킨) 유잼//중국에서 2022년 3000만부를 팔며 중국을 휩쓴 1등 매출을 달성한 판타지 소설을 웹애니로 재해석했다. 중국에서는 2022년 방영을 마쳤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2024년 4월 현재 방영 중. (4화까지 나왔다.) 본인은 참지 못하고 중국웹을 헤메며 해적 영상으로 일부를 미리 보았는데. 역시 중국자본이다. 액션, 연출, 작화, 캐릭터의 미려함 모두 엄청나다. 단점이라면 '중국애니' 답게 소재가 낯설고 전개가 일본식에 익숙해진 한국인에겐 답답할 정도로 느리다는 것.

그럼에도 내가 '용족' 이라는 애니를 노잼이 아닌 유잼으로 평가한 이유는 그 소재가 낯설지만 역설적으로 신선했기 때문이며, 그 전개가 느리지만 마지막에 빵 터뜨려주는 카타르시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도저히 커버가 불가능한 부분은 중국음성 부분인데, 성우들이 연기를 진짜 잘했다는게 느껴지지만 아직 중국음성에 익숙하지 않아서 뭔가 이질감을 느낄 수는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현재 일본더빙으로 일본 및 한국에서 방영중에 있으므로 이는 해소될 부분으로 여겨진다. 

작품의 초반은 해리포터를 보는 듯 했고, 중간부터는 괴수영화를 보는 듯 했으며 마지막에는 '나혼자만 레벨업' 같은 먼치킨 물을 보는 듯 했다. 일본애니에서 흔히 느껴지는 감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중국 고유의 색이 곳곳에 드러나며 유니크한 전개를 그린다.

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다 중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성이 곳곳에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청자들의 일반적인 니즈인

누구랑 누가 이어진다 같은 요소보다는 작품 내에 명확한 메세지가 있어서 등장인물을 필요에 의해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편이다.

아무래도 원작이 라노벨이 아닌 전통 판타지소설이기 때문에 단순히 소비성 쾌락만을 추구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메세지와 사회에 대한 비판 등을 전달하는 연출이 많은 편이다.

"Black sheep wall"

주인공이 주로 사용하는 용언(마법) 인데 본작의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기 전 프로급 게이머였던 점

게임의 장면이 지극히 RTS 였다는 점

모 치트키와 마법 주문이 같다는 점 등 

친숙한 그 게임이 생각나는 바이다. 

아 물론 M세대 한정 ... 딸피가 미안하다 !!! 

액션과 작화도 수준급이다. (아래는 pv지만 내부 애니도 똑같은 급의 작화임을 알려드립니다.)

빨간머리의 여성 첸모통(일본명 : 노노) 이 진짜 볼매이며, 얘 없었으면 나 이거 안봤다 했을 정도로 매력적이었음.

리제로의 렘만큼 감동이 있었다.

유일한 단점은 현재 JBOX 및 대원방송 독점 중계라는 점.

1기는 중국에서 이미 방영이 끝났고 2기가 예정 되어 있으며

본 소설은 중국 청소년 독서 추천 도서에도 있을 정도의 소설이다.

한국에 번역된 정발은 없으며, 

본인이 중국어 한번 공부해서 원본 소설을 읽어볼까 고민중인 상태.

♤ Op

신카리온 체인지 더 월드(메카물, 로봇물) 미시청// 이번분기 메카물은 이거다 ! 아직 안봤지만 pv만 봤을 때 왠지 갓애니 느낌이라 픽해봄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 (러브코미디, 배틀물) 미시청// 만화책으로 구매해서 봤었고 애니는 아직 초반부 잠깐 본 정도인데 생각보다 작화가 좋지 못하다 ... 노잼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은 느낌. 하지만 만화책은 재밌게 읽었다 !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어... 우리들의 그 장르) 꿀잼?//할많하않 나보다 종붕이들이 더 전문가일 듯. 반박 시 님들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