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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엘든링 태초의 스토리

작은푸푸7357e
2022-04-16 16:36:53 320 1 1

1) 고룡의 시대

태초의 틈새의 땅 엘데는 용왕 플라키두삭스와 그의 반려가 함께 다스리는 고룡의 시대였다.

그들은 여타 시대와 같이 이름없는 외부신의 뜻에 따라 다섯 발가락의 계시로 공중유적 파름 아즈라에 거점을 두고 엘데를 다스리고 있으며 많은 비룡들을 엘데 곳곳에 남기고 몇몇 짐승들을 파름아즈라로 불러 그들에게 자신의 비늘과 지성을 안겨주어 짐승 사제로 그들을 섬기게 하며 세력을 이어나갔다.


2) 거대한 의지의 간섭
고룡의 시대를 대표하던 파름아즈라도 갈수록 잦아지는 외부신들의 침입인 운석에 무너져갔고 그들중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던 거대한 의지는 이름없는 외부신의 다섯 발가락을 통한 계시와 왕과 여신의 존재를 통해 안정화 되는 엘데의 구조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그것을 모방하여 자신의 화신인 다섯 손가락을 만들고 고룡왕의 반려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자신이 선택한 여신을 앉혀 그들의 세력을 흡수하려는 계획을 가지게 된다.

3) 밤빛 눈의 여왕

거대한 의지는 고룡왕의 반려를 제거하기 위하여 녹스텔라의 밤빛 눈의 여왕을 점지하며 운명의 죽음을 부여하여 신을 죽일수있는 힘인 흑염을 선사하였고 의지의 바람에 맞춰 밤빛 눈의 여왕은 용왕 플라키두삭스의 반려를 죽이는데 성공하였다.
허나 거대한 의지와 밤빛 눈의 여왕의 예상과 다르게 용왕 플라키두삭스는 그의 반려를 잃은것에 크게 상심하여 왕이기를 포기하고 스스로를 시간을 초월한 폭풍의 심장에 가두어 봉인하였다.

4) 밤빛 눈의 여왕의 변심
갑작스런 용왕의 봉인에 거대한 의지가 밤빛 눈의 여왕을 감시하지 못하는 사이 밤빛 눈의 여왕은 그 나름의 해결책과 차후 본인의 안위 및 자유를 위한 계획을 준비한다.
이 과정중 밤빛 눈의 여왕에게 접근한 이계의 신이 있으니 어두운 달이 그 존재였고 어두운 달은 이계신의 간섭을 최소한 하며 그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였고 자유를 위하는 그들에게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였으니 녹스의 거울투구와 같은 거대한 의지의 간섭을 피하는 길과 운명을 가지고있는 자만이 휘두를수있는 손가락 죽임의 칼날, 시대의 안정을 위해 화신의 물방울의 기술을 전파 하였기에 녹스텔라는 거대한 의지가 아닌 밤빛 눈의 여왕을 따라 어두운 달을 섬기게 되었다.

5) 영원의 여왕 마리카의 등장

허나 거대한 의지는 밤빛 눈의 여왕의 변심을 알아챗고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희인 집단을 기용 마리카를 필두로 자신의 또다른 화신인 엘데의 짐승을 유성에 담아 로데일로 보내어 그곳에서 황금나무를 피어나게 하며 황금률을 기반으로하는 새로운 거점을 마련해 놓았으며 이과정에서 한번 배신을 당한 거대한 의지는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리카 눈에 사명의 각인과 말리케스라는 그림자 종을 붙여감시 및 보좌하게 하였다.


6) 녹스텔라의 멸망

먼저 마리카는 신을 살해 할수있으며 가장 위협이 되는 밤빛 눈의 여왕을 제거하기위해 말리케스를 파견보냈고
너무나 강대한 말리케스의 힘에 밤빛 눈의 여왕은 운명의 죽음을 빼앗기고 토벌 되었으며 이 운명의 죽음은 죽음의 룬으로 실물화하여 말리케스가 보호 관리하게 되었다.
밤빛 눈의 여왕이라는 구심점을 잃게된 녹스텔라는 거대한 의지가 보낸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라에게 속수무책으로 파괴되며 그들의 역사는 지하로 뭍히게 되었다.

7) 로데일의 번영과 심어지는 어둠
녹스텔라가 멸망하고 도읍 로데일은 거대한 의지의 바람대로 황금률을 드높히며 성장하는데 그 과정에서 시대의 안정을 위해 마리카는 당시 인간종의 전사 호라 루를 자신의 국서로 맞이하였다.
다만 전사 호라루는 그의 성정상 전의를 주체하지 못하였기에 짐승사제중 현자인 세로시를 재상으로 접목하여 스스로의 성정을 다스렸으며 그렇게 첫 왕 고드프리가 탄생, 그의 아들로 황금의 고드윈이 태어나고 그렇게 황금 일족은 번영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허나 태초에 생명의 힘이 강했던 탓인지 로데일에는 태초의 형태를 띈 흉조들이 많이 태어났으며 대표적으로 왕실에선 모르고트와 모그가 그 존재이며 완전한 황금률을 바라던 다섯 손가락중 두 손가락은 그들을 악으로 판단 하수도에 유기하도록 규율을 만들어 내었고 그에 반대하고 태초의 생명의 모습을 지켜야한다 생각했던 너머지 세 손가락은 샤브리리의 입을 빌어 그들에게 참언을 하였고 이에 황금률을 따르던 이들로 인해 모르고트, 모그와 같이 로데일 지하 깊은곳에 봉인 되었다.


8) 대고룡의 전쟁
시간이 흐르고 구심점을 잃은 고룡의 시대는 대고룡 그란삭스를 중심으로 뭉치게 되었고 자신들의 여왕을 죽인 인간종에게 분노하여 도읍 로데일의 성벽을 그의 번개 창으로 부셔버리며 침공이 시작되게 된다.
갑작스러운 대고룡의 침략에 도읍 로데일은 큰 혼란에 빠졌으나 곧 황금의 벼락 방호 기도를 익힌 로데일의 황금기사인 도가니의 기사들과 고드윈과 고드프리의 활약으로 고룡 전쟁은 로데일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고드윈은 패전후 항복한 고룡들을 거두어 그들의 강인한 힘이 차후 로데일에 도움이 될것을 간파해내고 그의 자손 포르삭스와 교류하여 그들의 번개힘을 로데일에 전파하였으니 이것이 도읍 고룡신앙의 시작이였다.

9) 거인 전쟁
밤빛 눈의 여왕과 대고룡이라는 거대 세력을 물리치고 엘데의 중심이 되어가는 로데일에 마지막 위협이 되는 세력이
 있으니 바로 불의 신을 섬기는 거인족으로 황금률의 상징인 황금나무를 태워 버릴수있는 권능을 가진 불의 신의 불은 황금률의 신도들에겐 더할나위없는 악신으로 그들의 불씨를 꺼트릴 전쟁을 시작하였다.

이때 마리카에게 심어놓았던 각인의 힘이 각성하여 라다곤이라는 인격이 깨어나며 라다곤은 북쪽의 거인의 산령으로 , 고드프리는 남쪽의 스톰빌을 항해 출정하였다.
거대한 육신을 가진 그들은 매우 강대하였으나 죽음의 운명을 제거되어 황금나무에게로 귀환하였다 무한히 되살아나는 로데일의 물량공세에 결국 거인족들은 수세에 밀리게 되었고 악화되는 전황에 겁을 먹은 왜소하여 차별받던 거인을 포섭하여 세력을 약화시키며 진격하였고 악신이 불이 담긴  거인 의 불 가마에 도착 하였다.
허나 외부 신의 권능이였던 악신의 불은 거대한 의지의 힘으로도 꺼트릴 수 없으니 거인의 산령에서 살아남은 작은 거인에게 봉인하였다.
거인의 산령의 세력은 물리치고 그들 왕인 폭풍의 힘을 사용하는 거인의 왕을 고드프리와 그의 군세가 스톰빌의 성체를 함락하며 처형 하는것으로 거인 전쟁은 막이 내렸다.


10) 전쟁 영웅 라다곤

라다곤이 되어 두손가락을 따르는 마리카는 위대한 의지의 뜻대로 황금률을 더욱 공고히 하며 마지막 남은 카리아 왕국에 정복 전쟁을 진행하던 중 레아 루카리아의 만월의 레날라와의 혼인하여 휴전 협정을 맷고 그휘하로 라단 , 라이커드 , 라니 가지게 되었다.
두 손가락의 의도는 마리카와 레날라를 통하여 라니라는 반신을 만들고 그 반신을 자신의 간섭이 편한 데미갓인 황금의 고드윈과 혼약하여 최종적으로 관리하기 힘든 마리카와 고드프리를 제거 할 의향이였던 것이다.


11) 고드프리의 폐위 

주변 거대 세력들을 모두 정벌하고 거대한 의지는 더이상 전쟁 영웅의 전사가 필요없어졌기에 라다곤의 각인으로 마리카를 조종하여 고드프리의 축복 거두고 처형 하려하였고 마리카는 거대한 의지에게 그저 빛 바랜자로 만들어 더이상 엘데에 영향을 줄수없게 하여 살려주는 대신 라다곤이 되어 명령하는 것에 따르겠다고 타협을 보았고 그렇게 고드프리는 빛 바랜자가 되어 엘데에서 추방 되었다.


12) 마리카의 준비

고드프리의 폐위를 목격한 마리카는 거대한 의지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겉으로는 라다곤이 되어 거대한 의지의 뜻대로 레날라와 파혼 후 스스로 왕이면서 여왕이 되는것으로 엘데의 시스템을 속이었으나 뒤로는 그녀와 함께 왔던 희인의 집단인 검은 칼날과 암약하여 두 손가락의 다음대 반신으로 점지되는 라니에게 접근 운명을 벗어날수있는 방법을 흘리며 고드윈의 암살을 준비 죽음의 룬을 가지고있는 말리케스를 속여 라니가 죽음의 룬을 획득하게 하였고 거대한 의지의 상징인 황금나무를 불태울 멜리나를 준비하며 고드윈의 부활의 일식을 시도하며 황금나무 대신 또하나의 상징인 성수가 될 미켈라,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키면서 외부 신의 권능이기에 두 손가락이 대처할수없는 부패의 여신에 힘을 봉인하여 지니게한 말레니아를 두어 미켈라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13) 음모의 밤
모든 준비를 마친 마리카는 검은 칼날에게 고드윈의 암살을 지시 그와 동시에 엘든링을 파괴하기 시작하였다.
엘든링의 파손을 인식한 거대한 의지는 라다곤의 각인을 발동하여 마리카를 저지하려 하였으나 눈이 문들어져가는 상황에서도 마리카는 끊임없이 엘든링을 내리쳤고 결국 엘든링은 산산조각 나며 흩뿌려지며 그에 분노한 거대한 의지에 감화된 엘데의 짐승에게 창이 꼽히며 봉인되게 되었다.

마리카의 계획이 틀어짐을 인식한 검은 칼날들은 뿔뿔히 흩어지며 도주하였고 누군가는 자신의 새로운 운명을 시작하고 누군가에게 끝없은 고통의 운명이 시작되는 밤이였다.

14) 파쇄 전쟁의 시작
엘든링의 파손과 정식 후계의 사망, 운명의 죽음에 재등장, 라다곤과 마리카의 일체임을 엘데의 시스템에 들키게 되며 거대한 의지의 황금률의 시대는 몰락해 가고있었다.
급한 마음에 거대한 의지는 남아있는 데미갓들에게 엘든링의 룬 파편을 부여하여 수복을 게시 하였으나 룬의 거대한 힘에 눈이 먼 데미갓들은 더욱 거대한 힘을 탐했고 결국 파쇄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15) 데미갓을 포기한 거대한 의지
점점더 강해지는 룬의 힘에 강대해진 데미갓들은 그 힘에 매료되어 더이상 정상적인 사고를 못한다고 판단한 거대한 의지는 그들로는 엘든링을 수복 할 수 없음을 깨닳고 데미갓에게서  축복을 빼앗았으면 빛 바랜자들에게서 빼앗은 축복을 다시 선사하여 두 손가락의 무녀들과 함께 엘든링의 수복을 위해 오늘도 빛 바랜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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