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매니저는 친한 형과 같이 미용실을 다님
저번(한달전)에 갔다가 형과 미용사누나의 꼬드김으로
살면서 처음 짧은 머리를 했음
첨에 엄청 어색해서 미치는 줄 알았음 그리고 박새로이가
머리쓸어내리는 걸 왜 하는지 알게됨 이게 현실인가하고...
근데 길어지니까 기장이 애매한거 그래서 아는 형과 이번주
수욜에 머리를 짜르로 갔음
가서 저번하고 똑같이 짤라달라고했는데 또 꼬드기는거임
그래서 이번에는 안 당하지!하는 맘으로 갔기때문에 저번하고
똑같이 짤라주세요~ 하니까 그럼 짤라서 보고 결정하자해서
안심하고 멍때리는데 나는 안 보고있었는데
미용사 누나는 보고 있었나보다......
그래서 나는
조세호씨마냥 빅가로이컷을 하게 되었다....
알바중인데 이게 실화인가싶다.....
그래도 저번에 썰에 미용실보다 나은거 같아서 다행이다
헣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