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또체스 때문에 밤새 게임하다가 잠도 안자고 가족들과 휴가를 떠났습니다!
망할 롤또체스는 마약이야... 한번시작하면 멈출수가 없어어어... ⊙﹏⊙
아무튼 가족들 다 모여서 출발하는데 사촌동생이 11시에 마친다기에 그때까지 다들 모여서
목욕탕에 있다가 출발하기로 했숩니다~!
신나게 놀기전에 뽀독뽀독 씻고갑시다~ ㅋㅋㅋ
씌인나아ㅏㅏㅏㅏㅏㅏ 3시간을 달려서 팬션에 도착~!!
저희가 간곳은 봄철 벚꽃이 아주 예쁘게 핀다고 하더군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 한번 당일치기로 놀러 가볼께요 ㅋㅋㅋ
비가 오락가락 하기에 날씨는 흐릿흐릿.. 나리씨의 저주가 먹혔어요 ^-^ ㄳ.. ㅋ..
경치는 넘나 좋은것!!! 강물도 맑고! 물도 많고! 깊은데는 사망할 수 있어요!
다 필요 없숴! 더우니까 물놀이하러 풍~덩~ 크흐~ 좋았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추웠... 하하..
물놀이를 그닥 오래 못했... ㅋㅋㅋㅋ
날씨는 흐려서 비도 오락가락 한데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차갑기도 개차가움..
놀다가 상류쪽을 보니.. 물안개가 넘나 예쁘게 졌길래 찍어봄 ㅋㅋㅋ
사실 놀다가 물안개가 넘 예쁘길래 폰가지러 방에 갔다옴.. ㅋㅋㅋ
한바탕 놀고서 배고픈 상태로 돌아와서 급 출출함을 느끼는 와중에 크허...
사촌누나가 신행다녀오면서 베네치아에서 사왔다는 감자칩이...
뒤에 쌍X님 아닙니다
감자칩을 올리브유? 암튼 우리나라말 아니라서 잘 모르겠었음..
맛은 오묘하고 신묘한 맛이었음 ㅋㅋㅋㅋㅋ
감자칩에 얽힌 설화가 있는데 들어보고 엄청 웃었음...ㅋㅋㅋ 저만 재밌는거라 생략ㅋㅋㅋㅋ
과자랑 소주랑 맥주로 전초전(?)을 치르던 와중에 저녁먹으러 들어 오라고해서 급하게 들어갔습죠 ㅋ
나리씨가 안 부러워할 모듬회 5만원치... 크... 이렇게 1차를 쨘~
윤기보소... 크흐..
이렇게...
1차를 시~작~
옴뇸뇸... 전 고기파다 보니 별로 먹은게 없...하핳..
팬션에 회 먹기전에 말해서 숯불을 준비해달라고 해놓음.. 얼른 불이 준비되길 빌면서 먹던 와중에 그 불이 와버린거임~!
고기파는 호다다닥~!
2차전은 시작 되었다고 한다... ㅋㅋㅋ
여기까지 첫째날.. 문제는 이날 술을 24병사서 4병 남겼다고 한다..
저 4병도 고모께서 숨겨버려서 4병이 남았다고...
맥주파 한명 빼고 소주파들은 4명이서 18병가량을 조져버렸따고 한다.. 킇..
정신 차려보니 6시 ㅋㅋㅋㅋ
6시에 일어나서 바람쐬러 밖에 나왔떠니... 띠용~!
같은 장소 다른 뷰 크흐...
하류방향.
상류방향.
바람쐬러 나왔다가 공기흡입하고 나니 아침먹으라고해서 먹고나서
또 잠을 쿨쿨 ㅋㅋㅋ
돌아 오는 길에 뭐 진주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고해서 같이 가기로 하였숨..,.
앞에분 일행 아닙니다..ㅎㅎ;;
육전.. 크.. 부드러운 달걀식감이 좋았다..
비냉!
물냉!
전 개인적으로 물냉을 주로 먹었는데 여긴 물냉보단 비냉이 맛있었음...
아 근데 갈비 사진 어디갔는지 안보임.. 갈비가 최고 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 흐규...
아무튼 여기까지 트수의 휴가 일기였씁니다용~
역시 여름휴가는 계곡이 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