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 끼에에에에에에ㅔㅇ에에에에엨!!!!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것 같군요.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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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개월 동안 달려온 개발자 공부 과정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모범상을 받았는데... 뒤쳐지기 시작해서 이 악물고 늦게까지 학원에 남으면서 복습한 것 밖엔 없는데 모범상을 받아 얼떨떨합니다 ㄷㄷ
여튼 뭐...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컨디션 회복하면서 이력서 작성하고 포트폴리오 작성하고 있었습니당.
2. 기흉이 재발하고 나서 수술 받고 공 부는 놀이 열심히 하는 중
그래서 7월에 일본 가려는거 취소하는 대참사가 났습니다. 못갔어요 ㅠㅠㅠㅠ
3. 그래서 다시 간다. 시부렐것
이번에는 저가 항공사 대신에 FSC로 골랐습니다. 이 시기 때 항공권 가격이 별로 차이가 안 나서 아시아나로 골랐습니다.
근데 아시아나 쪽 파업이라는데 괜찮...을...려나?
그리고 이 시기에 아주 더울텐데 굳이 꼭 가야 하는 이유는...?
JR 전국권 패스 교환기한 보니까 9월 초로 잡혀있어서 가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술 더 떠서 10월 부터 전국권 패스 요금이 약 2배 인상(!!!)된다고 합니다. 두 가지 이상 복수 지역을 가시는 분들은 9월이 마지노선이지 않을까...
4. 유튜브 알고리즘때문에 다시 복귀하게 된 카스온라인
옛날에 자주 했었는데 점점 심해지는 현실 + 점심 나가서 먹을뻔한 무기들 때문에 한동안 접었다가 좀비 클래식 떡상 덕에 복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강화 싯팔 개꼴받네 진짜
5. 7월부터 정식으로 출시하게 된 아사히 생맥주 캔
처음엔 편의점에서 품절 현상이 보이다가 이후에 물량이 어느 정도 풀렸는지 잘 보이긴 합니다. 맛있습니다!
6. 당분간 라면이나 먹으면서 살아야겠군...
7. 저쪽 동네도 난리가 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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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계획 짜다가 입국심사 이후에 도심까지의 이동 관련해서 이건 알려드려야 도움이 되겠다! 생각해서 끄적끄적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나리타 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는 철도 이용 방법은 3가지입니다.
1. 나리타 스카이액세스선(스카이라이너 / 액세스 특급)
2. 게이세이 본선(쾌속특급 / 특급 / 쾌속)
3. 나리타선(흔히 넥스라 줄여서 말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 쾌속)
이 중에서 돈을 아끼면서 타는 방법은 옛날에는 2번, 게이세이 본선 특급이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부터 게이세이 전철에서 낮 시간대의 본선 운행 등급을 특급에서 쾌속으로 격하시켰습니다. 싯팔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래도 저는 본선 타서 돈을 아끼고 싶어요! 라고 한다면 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게이세이나리타역에서 우에노로 가는 본선에서 요금을 받지 않는 최상위 등급인 쾌속특급이 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그래서 시간대가 맞으면 나리타역에서 내려서 환승하거나 아니면 사쿠라역에서 내려서 맞은편에 오는 쾌속특급으로 환승하면 됩니다.
(위 사진의 11:41와 12:21 열차처럼 쾌속특급과 시간대가 안 맞으면 그냥 쾌속을 타고 쭉 가는 방법밖에...)
이 방법이 그나마 빠르게 가는 방법이고, 정말 빠르게 가고 싶으면 스카이라이너와 넥스 또는 액세스 특급을 타는게 맞습니다.
이제는 본선에서 낮 시간대에 쾌속을 타는 건 JR 쾌속과 더불어 오래 걸립니다. 정말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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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발 여행 좀 가게 해주세요!!!!!!!!!!!!!!!!!!!!!!!!!!!!!!!!!!!!!!!!!!!!!!!!!!!!!!!!!!!!!! 끼에에에에에에ㅔㅔ에ㅔ에에에ㅔ엥ㅋ!!!!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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