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사는 공고생생트수입니다.
저희학교가 공고인것치고는 방과후까지해서 8시10분에 학교가 끝나는데 지하철 타고
저희집 근처역에서 8시30분에 내려서 이어폰에 노래 들으면서 걸어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아저씨분께서 니 학교가 어디고? 하면서 내가 니 선배 아이가 막 그러면서 저를 앉히면서 막 자기애기 하시길레 술취하신분이구나 했는데
또 제가 술 취하시는분들은 건드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저 듣기만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자기가 어둠의 세계에 일하고 근처 주점 3개에 원룸 몇개가지고 있다면서 이근처에 25년살았다 아이가 막이러면서 말하셨어요.
제가 막 가야한다니까 내가 니 시간5분만 살게 막 이러시고 아 네... 라고 답하고
그러다가 편의점이 앞에 있었는데 자기가 커피사주신다고 니가 먹는거 2개 골라봐라 막 이러시면서 카드를 던지시고 가시길레 세상이 흉흉해서 당연히 저의돈으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저 시간이 늦어서 9시까지는 가봐야한다니까 (8시45분이였습니다)
15분동안 내가 니 집쪽으로 걸어가면서 애기하면 되는거 아이가 막 이러시면서 갑자기 내가 이러는것도 잘못이고 니가 나한테 여지도 줬다맞제? 그러니까 이것도 니가 잘못했다 맞제? 이렇게 말하시다가 주절주절애기하시다가
갑자기 내 성격상 화나면 사람 막 때리는데 니가 내처럼 눈도 크고 쌍커플도 있고 막 학생이니까 이렇게 말 하는거 아이가 막 이러시면서 제 호구조사도 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제가 한20분 잡혀있었는데 집 근처 다 왔다고 하니까 오늘 처음본 내가 인상이 어떻노 하면서 제가 아 인상이 참 좋으신거같아요라고하니까 아니 그런거 말고 20분동안 내랑 애기하면서 처음의 느낌이 어떻고 지금의 느낌이 어떠냐고 막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제가 막 얼버무리다가 자기가 인연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서 그 아저씨의 번호를 주셨고 진짜 저 가봐야한다고하니까 내가 나중에 정상상태로 니 밥사줄게하면서 제 번호까지 달라고하시길레 저는 무서워서 저의 아버지의 번호를 드렸고 저의집앞 3분거리에서 풀려놨습니다.
+나중에 후기 써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세상 흉흉하고 이상하신분들 많네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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