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에 펼쳐졌던 UFC100
김동현 VS TJ그랜트
TJ그랜트와 그의 팀메이트 코치들은
김동현의 닉네임(스턴건)과 이전 단체에서의
활약 때문에 김동현의 타격 능력을 더 고평가 했고
긴 리치의 사우스포 타격가인 김동현을 이기기 위해
그래플링 싸움을 주도적으로 거는 전략을 수립했다
준비한 전략대로 더블렉을 잡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TJ그랜트
하지만 어렵지않게 탈출해서 상위포지션을 잡는 김동현
태클은 먹히지 않고
테이크다운 시도도 먹히질않음
결국 그래플링에서 압도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TJ그랜트
경기 직후 그의 소감
그가 김동현의 별명 '스턴건' 대신 '매미킴' 을 알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