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를 사귀었다. 그 친구는 내 앞자리 친구였다. 트수였다. 동질감을 느꼈다. 약간 친해졌다. 그리고 사회와 과학을 오늘 중요하게 배웠는데 난 과학을 싫어하는데 빅뱅이론은 개꿀잼이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급식이 맛이없었다. 근데 이모 방송 볼려는데 이모 방송을 볼려고 트위치를 들어갔는데 트위치가 안된다 슬펐다. 그리고 내일은 주말이다 9시까지 잘거다. 대신 내일은 모의고사를 복습할거다. 그리고 단어도 다시 외우기 시작할려한다, 오늘 나는 학교에서 시집을 읽었는데 20편을 본 것 같다. 다음부터는 좀 더 음미하면서 시를 읽고싶다. 일기 끝
오늘의 시 1편
제목:지울 수 없는 얼굴
내용: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 슬픈 이야기
기억에 남는 구절: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당신이라 썼다가 이 세상 지울 수 없는 얼굴 있음을 알았습니다
시집 제목: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가격:12800원,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좋은 시집입니다. 혼자 있거나 가끔 슬프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펼쳐서 한번 우리 모두 위로를 받아보면 어떨까요? 사람이란 자고로 공감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은 우리 모두 책을 읽으며 이야기에 공감하거나 동조하며 웃기도 울기도 하며 재밌는 책 읽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저는 공감적 지식을 늘리기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혼자서의 취미로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우리 모두 마을 도서관 혹은 서점에 가서 책 1권을 빌리거나 사서 읽어보면 어떨까요?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학첫걸음 남김-
나나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