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을 자서 12시쯤에 출발했는데 은님 벌써 도착했다고 공지가....
호다닥 가서 어디 계신지 찾고 있는데 이디야에 계시다고 해서 갔더니
방송을 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1인과
그 1인을 둘러싼 남정네들이 보여서 은님이구나!!! 하고 바로 갔습니다ㅋㅋㅋㅋㅋ
인사하고 '은카'로 커비 마시면서 눈누난나 하다가 슬링샷타러!
(은님 실물 처음봤는데 얼굴 진짜 완전 쪼매나고 이뿌심!!!!)
처음에는 슬링샷 탈 맘이 없었는데 은님과 트수님들이 타시는거 보면서 재밌어보여 타게 되었습니다
슬링샷 올라가서 경치 진짜 이쁘더라구요
근데 옆을 보니 더 예쁜 은님이 오디오 꽉 채우시며 소리를 질러주셨습니다 껄껄껄
진짜 하늘에서 본 은님 넘 이뻤어요!!!
슬링샷 다 타고 잠시 쉬는 타임으로 카페를 찾다가 자리가 도저히 없어서
핫도그 집에서 다같이 음료나 마시면서 수다떨고ㅋㅋㅋㅋ(계산하신 멋쟁이 신사 트수분 감사합니다)
이후 바이킹과 범퍼카와 하늘 그네(?)도 타고 재밌었어요
놀이기구 다 타고 어슬렁 대다가 옆에 그늘로 나와서 셀카타임(?)도 가지고
은님 전용 개인택시가 오는동안 바다 구경도 하고 다트게임도 해서 문어인형 로로 장난감도 생기고(결제하신 트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누가 미필이라고 놀려서 눈물 찔끔 날뻔...
오늘 정말 재밌고 알찬 야방이었어요!!!
인천 사는데 은님 덕분에 월미도 한 4년만에 온듯....?ㅋㅋㅋㅋ
오늘 매니저 님들과 트수님들 고생많으셨고
슬링샷 10번타신 은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연례행사가 된(?) 월미도 야뱅은 언제인가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번에 손편지를 못써갔는데 다음 지스타 갈때는 손편지 꼭 써서 갈게요!!!
ps)진짜 트수님들 닉과 본체는 매치가 전혀 안되는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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