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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들은 없으실지 모르지만 오늘은 책.

sazabi250870ae6
2019-07-28 21:30:23 187 1 8

휴... 요즘 자주 못쓰게 됐네요.

올린건 좀 있긴 했는데 그냥... 좀... 이렇다 할 것도 없고

저번에 올린 사진 중에 동생과 어머니가 나와서 욕좀 배부르게 먹고...

그리고 삭제하고...ㅜㅜ

건담도 한거번에 올릴 생각이라 아직 준비가 덜 되서 

오늘은 원래 하려고 했던 취미생활 중에 또다른 한가지 

책을 올리려 합니다.

책 한권 한권 올리면 지루하니까 작가별로 올릴까 합니다.

오늘은 요즘 분위기에 올려도 되나 싶지만

일본 작가를 올리려 합니다.

일본 작가의 책은 많이는 안읽어서

아는 작가만 세 명 정도라서 그중에 한분을 올리겠습니다.

관심 없는 분들은... 욕하지 마세요..ㅜㅜ


참고로 읽은 것만 올리는겁니다.

책이 없어 사진을 못찍은 것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으로 대처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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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입니다.

추리소설을 주로 많이 쓰지만 그렇지 않은 책도 좀 있습니다.

우선 사진에 있는 책중에 전부다 소개 시켜드리긴 그렇고

세권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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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악의. 그리고 붉은 손가락입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용의자X 로 리메이크화되어 개봉했던 작품입니다.

일단 이책을 보기전에 소개되었던 문구가 

수학자와 물리학자의 대결... 이라고 봤던거 같은데

대결.. 구도는 약간 갖춰지기는데 

정확히 말하면 수학자와 물리학자의 대결은 아닙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에서 제일 드라마화 많이 되었던 캐릭터.

갈리레오라 불리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가 주인공이지만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테루야가 더 주축이 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다보면 뭘 하려고 이렇게 되었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심지어 전 읽다가 책을 며칠 덮어두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를 읽은 후에 한숨을 쉬었습니다.

뭐 왜그런지는 말씀 드리긴 어렵고 

또 저만 그런지도 모르기 때문에 직접 읽어 보시면 좋겠네요.^^

책이 좀 힘들다 싶으시면 영화로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다음은 악의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유카와 마나부 이외에 또다른 캐릭터인 가가 쿄이치로가 주인공인 내용 입니다.

유카와 마나부천재물리학자이지만 가가 교이치로형사인 점이 다르네요.

이책은 ... 초반에 거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책의 내용 거의 대부분이 용의자와 주변인들의 참고 조사. 가가 교이치로의 수사 방향들을

독백으로 채워 나갑니다.

일본스럼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글의 문체랄까? 글의 생김새? 호흡차이? 이런게 조금 다르게 느껴졌는데

그 글의 성격 때문인지 지루하지 않게 이어져 나갑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아우~씨. 라고 해버렸네요.ㅡ.ㅡ;;


다음은 붉은 손가락입니다.

흠... 이 책을 보면서... 좀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정말 요즘 가족이 이래? 라며 한숨 쉬지만 

어떻게 보면 이럴수도 있겠다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책은... 읽긴 했는데 길게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네요.  하.하.하 ^^;;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을 쓸 때 

이런 걸로 사람을 죽여? 라는 생각이 들게끔 쓰고 싶었답니다.

어떤 추리물과는 다르게 복수등으로 이루어지지않은 

단순하지만 제일 현실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책들이었네요.

이 작가가 쓴 책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책을 보다보면

언젠가 어디서 봤던가... 제가 어디다 썼던가 했던 글이 생각나네요.


인간은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디스토피아를 그린다.


이렇게 끝내려 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전부 추리소설을 쓴게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포소설의 대가라 불리는 스티븐 킹 도 전부 공포소설을 쓴게 아닙니다.

사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한번 보기도 했고 샤이닝 같은 영화도 봤지만....

그다지 무섭지는... 크흠...

하여간 스티븐 킹에게도 하트인 아틀란티스란 판타지한 소설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에 다른 장르의 소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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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책이지만 히료스에 료코가 주연으로 영화한 책입니다.

이때 료코... 이뻤구나... 지금은... 나이가...크흠..

저기 포스터에 보이듯이 내용은 대충 아시겠죠?

그리고 최근 작품중에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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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만들어졌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입니다.

내용은 대충 아는데... 아직도 못읽었음...ㅜㅜ

예전에 책읽는데 힘을 너무 썼더니 이젠 잘 안읽어진다는...ㅜㅜ


이제 곧 뜨거운 무더위가 몰려옵니다.

휴가나 휴일때 책이나 영화 한편씩 어떠실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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