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출처: https://hsreplay.net/
저는 직업별 밸런스 조정은 직업카드 출현율만 조정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요.
다른 포럼에서 우연히 관련 이야기를 봐서, 저도 정리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아래 표는 아주 좋은 공용일반카드 4장의 직업별 덱 포함%의 데이터입니다.
쌍둥이 폭군 | 수호병 강화상인 | 사로잡힌 썩은마귀 | 힘센 삽주먹 | |
악마 사냥꾼 | 16.4 | 18.6 | 22.6 | 17.5 |
사제 | 17.3 | 22.5 | 17.1 | 20.9 |
사냥꾼 | 35.7 | 29.3 | 34.8 | 17.0 |
주술사 | 31.5 | 27.3 | 32.9 | 20.1 |
드루이드 | 34.6 | 29.9 | 35.3 | 18.4 |
마법사 | 29.9 | 23.6 | 30.0 | 19.9 |
흑마법사 | 32.3 | 29.7 | 34.4 | 20.4 |
도적 | 31.9 | 30.0 | 32.2 | 20.4 |
성기사 | 34.2 | 31.1 | 34.5 | 19.9 |
전사 | 44.7 | 28.4 | 35.1 | 21.9 |
직업별 스타일 상 안 고를 수도 있는 수호병 강화상인은 둘째치더라도...
저번 밸런스 조정때 너프먹은 악사와 사제의 폭군과 썩은마귀 덱 포함%는 다른 직업에 비해 10% 넘게 낮은 걸 볼 수 있죠?
대부분의 좋은 공용카드는 삽주먹의 예시처럼, 전 직업 통틀어 5% 차이도 안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전사의 경우에는 폭군을 특별히 더 밀어준 것도 확인가능하네요. 다른 직업보다 10% 더 많은 덱에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사실 악사 38%대로 떨어지는 걸 보면서 '중립만 잘 써도 저정도는 아닐텐데...' 하면서 의아했는데, 이 부분까지 미리 너프시킨 거였네요 ㅎㅎ;
밸런스를 위해 중립 카드를 건드려도 되는데, 좀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