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아틀리에 시리즈 신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공개되자마자 여전히 수려한 일러스트중에서 단연 주인공 캐릭터의 허벅지 부분이 주목되어서
많은 이들의 이렇고 저런 마음(?)을 불태웠고 관련된 여러 팬아트도 양산되었음.
그래서 그거의 연장선으로 관련 2차 창작 작품들을 코미케에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코미케에서 관련 동인 관련 돈주고 판매하는 방식의 2차 창작 작품들이 일절 판매 금지되었음.
관련 쩡 작가에 따르면 원래 8월 9일부터 토라노아나, 멜론북스에서 전국적으로 판매될 예정이였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일괄 취소됨.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알게 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과거에 어느 곳에서 원작자 허락도 없이
굿즈 만들어서 판매한 전적이 있었음.
때문에 앞으로 어떤 서클도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돈 주고 판매하는 방식의 2차 창작 판매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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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람들이 코에이의 처사에 반발하면서
코에이 게임 불매 운동 벌이자는 말도 나왔는데
점점 사태 정리되고 보니까
"라이자는 아직 정식으로 발매되지도 않은 게임인데
동인 서클에서 굿즈로 발매하기도 전에 장사질하려고 한 게 문제 아니냐"
는 의견으로 귀결되고 있음.
실제로 코에이는 진삼국무쌍을 비롯한 작품의 떡인지를 통판하든 뭘하든 제재한 적이 없었던 걸 보면
이번에는 상도덕을 어겨서 제재한 거 아니냔 말도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