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이랑 똑같이 3월 10일 논산 입소이길래 설마 만나나 싶었는데
한 번 만났읍니다
29연대 12중대였나 그랬으여 ㅇㅇ
보닌 생활관 건물 밖에 터벅터벅 걸어가는 와중에
안쪽 생활관 안에서 창문 밖으로 누가 왜 나가시냐고 묻길래
보니까 그냥 방장이었음 ㅋㅋ
머리를 빡빡 밀어도 누가 봐도 갱맘이길래
갱맘님 아니시냐고 하니까 머쓱한 표정 짓더라고 ㅇㅇㅇ 신기해씀
같은 날 훈련소 갔는데 어떻게 글을 쓰고있냐면
그 때가 보닌 야로나 걸려서 귀가조치 당하는 길이었기 때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