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하!
눈 내린 날의 밤이네요
깊어가는 이 밤, 모두들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종영소식에 아쉬움 가득안고 지난 영상들과 클립들을 찬찬히 둘러보고 오는 길입니다
마지막 파트인 '제 4장, 3차 눈물 대첩' 쯤 유입되었기에
시즌1의 전반적인 흐름, '제 1장, 맹의 탄생' - '제 2장, 크롭맹과 구르기맹' - ' 제 3장, 1,2차 눈물 대첩' 을 놓쳤다는 아쉬움이 굉장히 크네요
이제 막 지난 시즌 갈무리들을 모아 이제는 볼 수 없는 지난화들에 대한 헌정작을 만들고자 하였으나,
아뿔사 시즌1이 이렇게 종영될 줄은...
지나가다 들은 이야기로는 한 석달쯤 후에 시즌2가 시작될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비록 시즌1의 주연배우님이 맹감독님께서 그리던 컨셉과 조금 다른 연기를 구사하셔서 트수들이 눈치채지못한
뭐, 그런 이면적 갈등도 있었겠지만
그저 이 채널이라서, 이 채널이라는 이유로 트수들은 매회 흡족한 시청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그동안 시즌1에서 활약해주신 맹감독님, 맹진리님, 라미님, 꼬미님, 트수맨들 등등 모든 출연진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아무쪼록 시즌2에서 만나는 그 날까지 모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창문으로 스며오는 한기에 손,발끝이 차가워와도
앞으로 전개될 맹진리 맹니버스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마음 따뜻한 밤이 될 것 같네요
이런 마음을 담아 시 한편 올리고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시 - 오징어3호
한편
이상입니다
찐막으로
맹-하!(고 싶은거 다해!)
맹-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