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지만 실은 길을 계속 잃어버렸다는 뜻입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TMI 안물안궁이실 것 같으니 사진이 더 궁금하실 거 같아 발퀄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사람 얼굴이 나온 걸 자르다보니 올릴 사진이 몇 장 없네요.
구리구리한 날씨와 길잃음을 겪고 캐릭터 스트리트를 갔습니다.
스누피 스토어
지브리 스토어
짱구 스토어 등 등... 많은 것이 있었지만 제 목표는 오직 요괴워치 스토어였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포켓몬 스토어에 가서 귀염뽀짝 우리 액희들이 있는
포켓몬 스토어에 갔습니다.
저는 이브이를 좋아하는 모 이찌방을 위해 열심히 이브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마인크래프트x포켓몬 콜라보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추측)
메모메모핌캄츔 머무 뮈며뭐 ㅠㅠㅠㅠㅠㅠ 개커엽ㅜㅜ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포켓몬은 단 하나도 없었읍니다.
네모가 된 이부이.
놀랍게도 이불님이 좋아하시는 깜까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켓몬 센터를 두고 요괴워치 스토어만 찾아 헤맸읍니다. 몇 번을 돌아도 나오지 않았고, 결국 물어본 결과 불과 얼마 전에 매장을 철수한 거 같더군요.
전 그 때부터 큰 실의에 빠졌고 가족과 친구 이찌방이 보고싶어졌습니다.
미친듯이 찾아 헤맨 결과 어느 작은 가게의 구석탱이에
이런 혼종 지바냥뿐이였습니다....
.....후.. 넘어가고....
길을 잃고 잃은 끝에 어제, 오늘 이틀만의 첫 끼를 먹으러 갔습니다.
모토무라 규카츠입니다. 사진이 아주 거지같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가까이 있어서 한 번 가봤습니다.
사진이 그지 같아서 전혀 위꼴이 아닌 거 같습니다.
거리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 초상권을 위해... 오늘은 피곤하고 되는 일이 없어서 일찍 귀가 했습니다. 내일은 활기찬 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