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리아. 맛있다고 쭈~욱 마셨다가 자리에 일어나서 술기운 훅~ 올라와서 고생좀 했어요
차례대로 오징어 튀김, 빠에야 인데 음.. 그냥 엄청 짰어요 빠에야는 본토가서 먹으면 조금 다를까요? 요건 맛느낄새도 없이 염분만 엄청..
흔히 아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이건 에딘버러 가서 먹었는데.. 맛이 없을 수 없는조합이죠 다만 제가 맛본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의 대부분의 베이컨은 염전수준이란거- 이거랑 고칼로리란걸 잊어버리신다면 ㅎ.. 언제나 꿀맛!
포크벨리를 베이스로한 요리 입에서 사르르르르
스코트랜드 전통음식 하기스 라는건데 음... 한번 먹어볼만한 맛이였던걸로 약간 쫀득함이 사라진 간 덜된 순대 속? 느낌이였어요
식전에 먹었던 토마토 수프 요게 정말 맛있었습니당 토마토케첩 맛 날거 같았는데 전혀 다른 세상 보들보들 토마토 특유의 향이 살짝 죽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마지막은 스시! 부산이 본고향이라서 그런지 회는 다 영 별로더라구요 다만 연어는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 한국보다 싸고 맛도 쏘쏘.
없어도 사진이 너무 없어서 왜 이렇게 없지 하고 생각해봤는데 폰이 바뀌는 바람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 몇개 안남아
있는거더라구요.. 쩝.
있는사진 요것저것 긁어모아 이리저리 맥락이 없지만 새벽에 눈요기들 하시라고 올려봤어요.
낼부터 이제 과제 셤 준비때매 아마 한동안 드문드문 할거 같아 마지막으로 트게더 활동 열심히 하고 갑니당
어제 오늘 정말 열심히 작정하고 놀자고 방송봤는데 그 이틀동안 저희집 댕댕이 그려주신다고 너~~무 수고하셨고 같이
봐주신 트수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다들 항상 응원하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