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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스팀 힙스터의 냄새가 남아있는 글입니다.

조회시 악취가 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일단 러브크래프트식에서 기본 개념을 잡자면

제 기준에 따라선 심리적 공포가 기본 개념이 아닌가 싶고

크툴루 신화의 등장 괴물들.. 올드갓들이나 수하들 나오면 보통

러브크래프트식이라 부르는거 같습니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서...

말씀하신 프레이 2006 에디션은 스팀에서 판매중단 되었습니다.

고전게임 판매처인 GOG에서도 논의만 될뿐 판매는 안되고 있습니다.

스팀 등록키나 구매방법은 평범한 방법으론 구할수 없고

리테일샵(시디키만 파는곳)에서나 가끔 구할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고전 3D 크툴루 게임으로는

Call of Cthulhu Dark corners of the earth가 있습니다.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분위기도 좋고 잘만들어진 편입니다.

크툴루 팬 게이머들 사이에선 아직까지도 회자되고있는 명작이며 괴작입니다.

Call of Cthulhu: Prisoner of Ice

Call of Cthulhu: Shadow of the Comet

이 두개는 고전 러브크래프트식 게임중에서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특히나 첫번째 게임은 빙하의 추적 줄여서 빙추라 불리며

그 시절 한글화로 유명했던 동서 게임채널에서 더빙을 한 작품으로

괴상한 더빙으로 유명했고 같은 장르는 아니지만 연관된 고전게임으로

Dark seed라는 한글명으로 어둠의 씨앗이라는 더빙게임이 있고

고어로 유명한 Harvester,Phantasmagoria 등이 있습니다.

빙추와 다크시드는 더빙판은 살 방도를 찾기 힘들고

굳이 구한다면 스팀이나 gog판으로 사고 블로그 자료 찾아서

도스에뮬로 돌리는 방법이 제일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빙추의 더빙은 고전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니 

영상 검색해보시면 아실거 같습니다. 

특히나 원판 영어판이랑 비교해보시면 확실히 아실겁니다.

Dark seed 같은경우는 디자인을 에일리언의 아버지 H.R giger옹이 하셨습니다.

-이하는 러브크래프트 아류라고 볼수도 있는 게임들입니다.

그외로 러브크래프트 방식이나 러브크래프트향 첨가 게임으로는

The Vanishing of Ethan Carter라는 게임이 있고 어드벤쳐 추리 장르이며

배경과 분위기만큼은 꽤나 좋은편이라 볼수 있습니다.

SUNLESS SEA,SUNLESS SKIES 는 2D탐험 게임이고

sea는 배 skies는 우주선 비스무리한걸로 탐험 하는 게임인데

전자가 러브크래프트식에 가깝고 후자는 스팀펑크 느낌이 더 강합니다.

Dark woods는 러브크래프트식이지만 관련게임이라 보기는 좀 어렵고

평가가 90%가 넘는 이유는 아마도 개발사에서

우리게임을 불법다운 하느니 그냥 게임 줄테니 해라 하고

정식판을 그냥 다운로드하게 해줘서 그런게 강하다 봅니다.

생존게임이고 분위기만큼은 좋은편이나 어렵기도 하고 다소 난해한 부분도 있습니다.

The Last Door는 2편까지 나온 게임이고

도트 포인트앤 클릭게임이나 분위기만큼은 좋아서 평이 좋은편입니다.

이하는 추천하긴 애매하고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일단 Penumbra 시리즈도 러브크래프트식입니다.

이 개발사 특징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후속작이 암네시아,소마인걸 보면 답이 나오죠

심리적 공포게임을 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Darkness Within 역시 2편까지 나왔고 2009년 2010년에 나온 

나름 고전게임축에 속하는 게임으로 그래픽과  평가는 안좋은편이지만

어드벤쳐 게임으로서, 분위기 만큼은 러브크래프트식 감성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평가때문에 추천은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영어실력이 많이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트게더 자체를 잘 안오는 편이나

다크코너랑 프레이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 못 보신거 같아 글을 남겼고

러브크래프트식 게임 좋아하신다길래 관련해서 몇개 남겼습니다.

다크코너는 어지간해선 맞을거 같은데 틀릴수도 있어서인것도 있구요.

아까 말씀드린 Prey(2006)과 Dark Seed빼고는 전부 스팀구매 가능합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시주 아조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