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활동으로 블리자드 마사장님과 인터뷰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단체로 가는거긴 하지만 질문할 기회가 생기니 영 부담스런게 아니라서 말이죠...
그래서 기회를 갖는 것에 보답도 해볼 겸 일 하나 기획해보려고 하는데 감이 잘 안서네요....
인터뷰에 관한건 블리자드 본사에서 한국 플레이어의 피드백이 잘 전달되는지 어떤 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그런 정보를 활용하게 되는지 물어볼려고 했는데....
블리자드 경영 방침에 evrey voice matters 라고 되있는 부분이 있어서 의견 제시하는거에 대해서는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긍적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여기서 든 생각이 블리자드 게임 커뮤는 많으니까, 의견 좀 모아서 전해주면 사장님도 기뻐하시지 않을까 싶고....
자동님도 개발직에서 일하셧으니 이에 관한 생각이 듣고싶네요...
인솔해주시는 분은 그렇게 부담 갖지 말고 본인에게 의미있는 질문 준비해 오라고 하긴 했는데....
도움만 된다면 커뮤 돌면서 의견 긁어 모아서 전달해 주는것도 재미있을거 같기도하고 일을 벌일까 말까 고민이네요...
그리고 막상 피드백이나 아이디어를 모아서 전해준다 해도,메일로 다 받은 의견을 분류해서 또 현지어로 번역해야되고.... 능력이 너무 부족한거 같기도하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일을 벌일까요? 벌인다면 도와줄 사람은 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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