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뒤덮여버린 그 곳으로 우리들은 향했다
정체가 가득한 그 곳에선 불을 지피는 것조차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 곳에서 직접 에테르의 흐름을 만들어내야만 해
할 수 있어요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실로 믿기 어려운 놀라운 광경이었다
쓰러진사람 누구였는지 기억안나요ㅠ
나도 그녀를 따라 에덴 제어를 시도해보았다
온통 면죄색이다
배경도 머리도 옷도
마치 빛에 잠식당한 노르브란트 저 너머처럼
그리고 머지않아 다음 여정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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