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들이라 인지도는 높지 않음.
다만 게임이 재밌음.
특유의 개그요소가 존재함.
1. Nobody save the world
장르 - 어드벤처, rpg
시간 때우기용으로 시작했다가 엔딩까지 봐버린 게임.
도전과제도 꽤 많고 2회차 요소도 있고 오래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은 게임.
스토리는 무난하지만 게임이 너무 재밌음.
공식 한글화가 돼 있는데, 게임 자체가 병맛스러운 내용이기도 하고 번역투가 있어서 잘 조합해서 알아먹어야 댐.
여러 캐릭터들의 패시브, 액티브를 잘 섞어서 최강의 조합을 찾는 것도 재미.
예상 플레이타임 18시간~ 24시간. 서브퀘나 수집요소 무시하면 더 빨리 가능.
2. 사막의 찍찍이 유랑단! (of mice and sand - REVISED-)
장르 - 어드벤처, 경영, 시뮬레이션
우주의 사막행성에서 찍찍이들을 데리고 전설의 황긍도시를 향해 모험을 떠나세요!
시간 때우려다가 밤샌 게임
기본적으로 사막에서 커다란 트레일러를 타고 다니며 모험을 떠나며
사막에서 자원을 줍고 트레일러 안에서 가공하여 마을을 오가며 팔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는 게임.
초반엔 적자생존에서 중반을 넘어가면 자급자족의 극의를 향해 나감.
트레일러 내의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게 중요하고 그 외의 찍찍이들의 동선, 공간 간의 시너지 등을 잘 생각해야 댐.
공식 한글화 지원.
예상 플레이 타임 - 30~50시간
스팀, 닌텐도 스위치 지원.
3.webbed
장르 - 어드벤처, 플랫포머
레이저(?) 쏘는 귀여운 거미가 까마귀에게 잡혀간 남친을 구하러 떠나는 모험.
퍼즐이 다소 존재하며 은근 꿀잼 요소가 많음.
한글화는 없지만 영어가 그다지 어렵진 않음.
예상 플레이타임 6~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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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게임들도 있다고 알려드리는거임.
인디 겜이라 방송용으로는 안 맞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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